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공유
100만명 모인 불꽃축제...'쓰레기 몸살' 앓은 여의도
2023.10.10
스크랩
3
썰리야~ 이번 주말에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다녀왔엉?
웅웅 ㅎㅎ
그런 곳에 썰리가 빠질 수 없었지~
그렇게 큰 불꽃축제는 처음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 😎
크게보기
[사진 MBC 라디오스타]
오오 역시!
나는 못 갔는데 너무 아쉽네 ㅠㅠ
헐?? 너 그런 축제 좋아하잖아...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 못 말려]
아뉘~ 좀 편하게 보고 싶어서
주변 호텔 예약하려고 했는데...
모든 곳에서 다 실패했거든 ㅠㅠ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허걱 그런 일이 있었구나..
안 그래도 중고 거래 플랫폼에
한강뷰 아파트를 빌려주겠다는
판매 글이 올라오기도 하던데..
크게보기
사진 [당근마켓]
난 차마 그렇게까지는 못 보겠더라
암튼! 썰리의 후기가 궁금하구려~
흠... 솔직히 아름다운 건 둘째 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힘들었어.. ㅠ
크게보기
[사진 tvN 신서유기]
헐~ 맞아 뉴스에서 봤는데
7일에 열렸던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서
여의도 한강공원에 100만명 넘게 왔다며?
크게보기
사진 [SBS뉴스]
응응 나도 그 중 하나였지.. ㅎㅎ
안 그래도, 그 현장에 있던 나로서
도대체 이 많은 인파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넘 궁금해서 여러 뉴스를 좀 찾아봤거든
크게보기
사진 [hughstoneian]
우왕 뉴스가 나올 정도로
현장의 열기가 후끈했구나?
응응 모두가 즐거웠던 축제기도 했지만
아찔한 몇몇 상황이 있었거든.. ㅠㅠㅠ
"휴가 이틀 줄게"…여의도 100만명 지킨 '주황 조끼' 1200명 정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7820
허걱! 😮
100만명을 지킨 영웅들이 있다고?
엄청나게 힘들었을 것 같은데...!
응응, 이날 행사 관리를 위해
동원된 인력만 6,600여명이었는데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관리 인원이 생각보다 많았구나
응응 인파가 몰리는 축제라
인명사고 위험을 지적 받았거든
그렇구나!
그 많은 인원을 어떻게 충원했지..?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경찰은 기동대 10개 중대로 600명,
교통경찰과 교통관리 요원 460명었고
오오 진짜 많긴 한데..
그렇게 해도 1000여명 정도 아니야?
응응, 나머지는 주최 측인 한화에서
작년 대비 16%를 증원한 3400명,
서울시에선 26% 증원한 3200명을
축제 현장에 배치했다고 하더라~
오오 경찰과 서울시는 물론
주최 측에서도 많이 신경썼구나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그렇지~!
작년 대비 30%가량 늘어난 수치로
안전 관리에 엄청 진심이었다구~
들어보니까 그렇네!
그럼, 축제는 안전하게 즐긴 거 아냐?
아찔했던 상황은 어떤 것들이었는데?
크게보기
사진 [포켓몬스터]
예년과 달리 그 어느 때보다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한 축제였지만
한 구역에 사람들이 몰리기도 했거든?
오호라... 🤔
더 좋은 명당을 찾으려고 그랬나?
응응 질서정연한 분위기인가 싶었지만
불꽃놀이가 시작된 직후부터
많은 인원이 몰리게 됐고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허걱... 한강공원은 넓은 평지라서
그렇게 위험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공원의 좁은 통로에서
오가는 사람들이 서로 얽히며
통행이 막히는 상황이 벌어졌거든
크게보기
[사진 꼬마펭귄 핑구 ]
헐... 그 좁은 통로에서
일방통행하기엔 힘들었을까?
사실, 사람이 많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지만...
다친 사람도 나왔을 정도라고 해
크게보기
사진 [민영통신뉴스]
엄청 걱정되네 ㅠㅠ
심각하게 다친 건 아니지?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7명,
구급대원 현장 처치는 73여건으로
긴급구조가 총 95건이 발생했는데
모두 경상이었다고 해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다행이다..!
진짜 큰일 날 뻔했네
응응, 그리고 한 제보에 따르면
불꽃축제가 시작되자 일부 시민들이
마포대교 인도와 차도 사이의 난간을
넘나들어 경찰이 통제하기도 했대 ㅠ
아뉘... 즐기는 건 좋다 이거야
비상식적인 위험한 행동은 왜 하는 거..
그러니까 ㅡㅡ;;
게다가 서울 교통정보 TOPIS에 따르면
응응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 못 말려]
축제가 시작된 7시 40분부터
성산대교와 양화대교의 북단을
운행하는 차량의 시속이 3km였대
크게보기
사진 [TOPIS]
헉... 60km의 기준 시속인
한강 다리에서 그 정도로 감속하다니
시민들 사이에서도 혼란스러웠겠다 ㅠ
맞지 ㅠㅠ
물론 불꽃을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자칫하면 위험해질 수 있는 교통 상황을
조금만 고려해 봤음 어땠을까 싶더라구~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ㅇㅇ! 썰리 말에 100% 동의한당...
암튼, 우여곡절이 많은 축제였지만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돼서 다행이네
크게보기
[사진 MBC 아빠어디가]
그렇긴 한데.. 사실 축제가 끝나고
한 가지 논란거리가 있긴 했엉 😥
오잉? 축제가 끝났는데
더 생길 문제가 있나..?
바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두고 간 쓰레기 문제가 있었지 ㅠ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허걱... 쓰레기를 그냥 뒀다고?
응응 ㅠㅠ
사실, 이번 불꽃축제의 인파를 고려해
한동안 배달 서비스가 중단됐었거든?
그래서 쓰레기가 덜 나오겠거니~ 했는데
크게보기
사진 [쿠팡이츠안내문_뉴시스]
아 그래!?
사실 한강공원의 가장 골칫덩어리는
배달 음식으로 인한 쓰레기 아니야?
흠... 그건 그래
근데, 이번엔 중단된 배달서비스도
쓰레기 줄이는 데에는 쓸모가 없었어
엥? 도대체 어느 정도였는데?
불꽃축제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집계된 쓰레기는
약 70톤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했지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헐... 생각해 보니까
다들 정말 너무한 거 아니야?!
그 쓰레기들은 대체 누가 치우라고
크게보기
[사진 JTBC 아는형님]
그러니까~
이번 축제에선 이 쓰레기 문제가
조명되며 시민의식을 상기시켰어
너무 화가 나네..
남이 버린 걸 치우라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만든 쓰레기만 잘 처리해도
그 정도의 문제는 안 생겼겠다!
크게보기
사진 [무민]
깔고 앉았던 돗자리는 물론
간이용 책상들도 그대로 놓여있고
음식물 쓰레기도 넘쳐났다고 해....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하... 진짜 너무하다 ;;
그 쓰레기들 며칠만 방치해도
냄새나고 난리일 것 같은데 ㅠㅠ
그러니까 😫
한강사업본부와 주최 측인 한화의
직원들이 밤새 쓰레기를 치웠고...
크게보기
사진 [한화]
헐 ㅠㅠ 엄청 고생하셨겠다
그치.. 그런 노고 덕분에
축제 다음날 오전 7시엔
여의도 한강공원이 복구됐다고 해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다들 신나고 설렌 마음은 있었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즐기고 난 자리는
잘 치우고 떠났어야지 ㅠㅠㅠ
크게보기
사진 [디지몬]
사실, 이 문제는 축제가 진행되는
매년 이맘때마다 논란이 되는데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 같아..
크게보기
[사진 유병재 인스타그램]
에휴... 잠깐 편하자고 했던 행동이
누군가에겐 10배 이상 힘든 노동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그러니까~!
내년에 열릴 서울세계불꽃축제엔
더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길...! 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10월 7일에 열린 세계 불꽃 축제에 10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지난해보다 안전 관리를 강화했지만, 몇몇 구역에서 인파가 몰려 통행에 불편을 겪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불꽃 축제가 끝난 후 집계된 쓰레기는 작년보다 증가한 70톤입니다. 무분별하게 버려된 쓰레기에, 많은 이들이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불꽃축제 난장판… 시민의식은 어디?
2022.10.12
우리나라 지역축제 만족도 BEST 1위는 어디일까?
2019.11.24
한강 공원, 등산 길에서 '스피커 쿵쿵' 이유는?
2020.07.14
100만명 모인 불꽃축제...'쓰레기 몸살' 앓은 여의도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