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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장에 또 ‘낙서 테러’…경찰 비웃는 낙서범?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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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슨 일이냐 이게?
우리 문화유산 경복궁에
두 번 연속 낙서 테러가;;;;;;
대체 누구냐…경복궁 담벼락 '영문 낙서 테러' 또 당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29166?sid=102
그러니까 말이야...
16일 새벽 경복궁 담장 일대에
누군가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뜻하는 걸로
보이는 문구 등을 낙서했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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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그런데 이날 발생한
낙서의 복구가 끝나기도 전인
17일 같은 범행이 또다시 발생하다니
그러게 말이야...
새 낙서가 발견된 곳이
이미 낙서로 훼손돼서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 중이던
영추문 좌측 담벼락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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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BS노컷뉴스]
응응.. 길이는 3m,
높이는 1.8m에 걸쳐 훼손됐고
새 낙서에는 붉은색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와 앨범 이름이 쓰여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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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어떻게 연속으로 이런 일이...
첫 번째 낙서 이후
경찰 순찰이 강화되지 않았던 건가???
경찰은 첫 번째 훼손 이후에
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했지만..
워낙 짧은 시간에 벌어진 탓에
2차 범죄를 막지 못했다고 해명했지
흠; 경찰이 현재 2차 범죄에 대해
전날 발생한 낙서의
모방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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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에비츄]
응응 맞아
참고로 16일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한 용의자의
범행 모습이 담긴 CCTV는 공개됐는데
헉 진짜? 아직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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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18일 KBS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어두운 옷을 입은 사람이 경복궁 담장
일대를 서성이다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스프레이로 낙서하는 모습이 담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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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뉴스화면 캡처]
진짜 NO답...
부끄러운 줄은 알고
아무도 없을 때 낙서하는군
그르니꼐;; 암튼 이 사람은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5분 정도 낙서하더니
휴대전화를 꺼내 인증 사진까지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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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뉴스화면 캡처]
뭘 잘했다고 인증샷을 찍지..?
아오~ 열 받네;
용의자들 파악은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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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우선 18일 기준으로
아직 2차 낙서 용의자와
1차 낙서 사건 용의자가
같은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어
오홍.. 확실히 모방범죄일 가능성이 크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자면~
서울경찰청은 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서쪽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담장과 영추문 담장,
서울경찰청 동문 담장에 낙서를 한
용의자는 남, 여 각각 1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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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응응
17일 오후 영추문 왼쪽 담장에 낙서한
용의자는 남자 1명인 걸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거든???
흠 2차 낙서는
용의자가 한명이었구만?
ㅇㅇ 근데 어제(18일)
2차 낙서 용의자는 검거됨
이 용의자가 종로경찰서에
자진출석하며 하루만에 자수했거든
아하; 2차 낙서 용의자라도
일단 검거해서 다행이네
그렇담 모방 범죄의 경우엔
앞으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공범 유무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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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포켓몬스터]
그치~ 경복궁 담장이
연달아 스프레이로 훼손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경찰도 “자존심 문제”라며
엄벌 의지를 내비쳤거든?
1차 낙서 용의자들도 곧 검거될 듯
응응 꼭 그래야지;;
근데 문화재 훼손 행위는
중대한 범죄잖아...
처벌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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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무한도전]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영추문 좌·우측 등 담장 전 영역도
사적 지정 범위에 포함돼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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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문화재청]
응응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를 손상시킨 자는
징역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
사적 등 지정문화유산에
글씨, 그림 등을 쓰거나 그리거나
새기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어기면 원상 복구를 명하거나
관련 비용을 청구할 수 있지
오 그렇구먼
다신 이런 범죄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텐데ㅡㅡ
현재 문화재청은
이번 범죄가 문화유산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준 행위로 보고
관련 법률과 처벌 기준 등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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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문화재청, 연합뉴스]
복구도 빨리 되어야 할 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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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짱구는 못 말려]
일단 전문가 20여명이
16일부터 보존처리 장비와
약품 등을 통해 신속히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추가 훼손 현장에는
임시 가림막이 추가로 설치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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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스1]
복구 완료까지는
얼마나 걸릴까나...
추가 훼손으로 인해
최소 일주일 정도 예상됐던
복구 작업 시간은 늘어날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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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연합뉴스]
휴 1차 훼손 낙서범들도
하루빨리 검거되어서
국가유산 훼손에 대한
책임을 다했으면 좋겠네ㅡㅡ
복구도 잘 마무리되었으면...
응응 그리고 앞으로 경찰이
또다른 모방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대비하는 것도 중요할 듯!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17일 경복궁 영추문 근처에 특정 가수 이름과 앨범명이 적힌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16일 새벽에도 인근에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함께 사이트 두 곳의 이름을 쓴 낙서가 나왔는데 이를 모방한 범행으로 보입니다.
모방범행 용의자는 범행 하루 만인 18일 자수했지만, 이날 오후 6시 기준 아직 첫 번째 범행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첫 훼손 후 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했지만, 짧은 시간에 벌어진 탓에 모방 범죄를 막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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