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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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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vs 프레카리아트…더 '성난 사람들'이 美대선 승패 가른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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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4년도도
바쁜 한 해가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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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 못 말려]
왜 왜??
이 기사를 보면
썰리 너도 그렇게 생각할걸?
선거의 해 ‘허위정보 퍼펙트스톰’ 온다…“AI 가짜뉴스 확산 우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0990#home
헉!!
2024년 올해에 전 세계에서
83개의 크고 작은 선거들이
잡혀있다고?
웅웅 앞으로 최소 24년 안에는
올해와 같은 규모의 선거가
몰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도래!
허허.. 그래서
다양한 허위 정보나
정치적 찌라시들이
넘처나겠구만!!
맞아!
사람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니까 ㅎㅎ
훗 그럼 이 얘기가 나온 김에
나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가장 이슈가 된 미 대선 이야기를
좀 들려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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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탐정 코난]
오호~ 좋아!!
올해 미국 대선은 11월 5일인데
이번에도 가장 유력한 두 후보의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되고 있어!
이미 누군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
바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닐까?
빙고!! 미국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두 사람의 대결이
다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해!
오호라..
근데..
설마 여기서 오늘의 이슈 소개가
끝나는 건 아니겠지..?
에이~ 설마
나 썰리야!!
그럴 리가 있겠어 ㅎㅎ
그렇다면
계속해서 들려주시죠~
가장 유력한 두 후보의 지난 1년간
한 각종 발언과 연설의 의미망을
중앙일보가 빅데이터 전문 컨설팅 업체
아르스프락시아와 함께 분석했는데!
정말 재밌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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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우와! 빅데이터로 이런 것도
분석할 수 있다니 진짜 신기한 걸?
웅웅 ㅎㅎ
이 분석을 통해서 대통령 선거일까지
이어질 향후 선거 캠페인 전략이나
정책 공약 구상을 예견해 볼 수도 있겠지?
완전 흥미로워!!
분석 결과가 너무 궁금한걸?
이 분석을 통해 바이든과 트럼프의
유권자 공략 대상이 극명하게
대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대!!
우와!!
어떻게 달랐을까?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줘 ㅎㅎ
우선 분석결과로 도출된
조 바이든의 뇌지도를 보면서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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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조 바이든의 슈퍼 키워드가
세계라고 되어 있네?
이에 이어 '방향, 움직임, 투표' 등의
단어가 각각의 축을 이루고 있구나!!
맞아!! 나는 이 분석표를 보면서
가장 신기했던 게 바이든의 발언과
연설을 통해 그가 어필하고자 하는
대상이 또렷하게 보인다는 점이었어!
오오.. 그러고 보니
방향은 '자명한, 지도자, 대통령'
움직임은 '리더십과 동맹'
투표는 '여성과 가족, 근로자'로
연결되어 있디!
웅웅!! 그 뜻은 즉
세계 동맹과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왔고
'여성과 근로자들은 나에게 투표하라'
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거지!
오오 그러네!
특별히 인물의 핵심 주체로
여성이 등장한 것도 눈에 띈다!
맞아!!
의미망 분석 과정에서도 AI가
자동 추출한 5개의 키워드 중
일자리, 경제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것이 여성이었어!
그만큼 바이든 대통령이
여성의 일자리와 경제활동에
높은 관심도를 둔다는 것이겠군!
웅웅! 바이든 대통령은
여성 낙태권 지지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오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신뢰성 높은 분석이라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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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그렇네..!! 바이든은 실제로
여성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했고
이에 여성들이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대거로 표를 던졌었잖아!
물론 이 분석이 다 맞는 건 아니겠지만
이번 대선에서도 비슷한 전략을
취하겠지??
그치 아무래도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선거 캠페인 전략이니까..!!
그럼 이제 트럼프의 뇌 지도를
살펴보도록 할까??
웅웅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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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슈퍼 키워드부터 다른 것이
명확하게 보이지?
미국이 슈퍼 키워드를 이루고 있고
이에 닿아 있는 키워드는 각각
'적자, 장벽, 좋은'으로 분석되었구나!
응응 마자!
이에 따라서 '적자와 장벽'은 공격 대상으로
'좋은'은 선거 전략으로 분류되었어!
트럼프의 뇌지도에서는
어떤 정당과 가치를 경계하는지도
명확하게 볼 수 있네!
맞아용! 그래서 이 분석표를 요약하면
오바마 그리고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가
혈세를 낭비해서 미국을 약하게 했고,
이를 막기 위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거지!
강한 의지를 알 수 있네 ㅎㅎ
근데 가장 눈에 띄는 건 아무래도
불안과 분노의 지점에서 철저히
자극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
웅웅! 실제로 트럼프는 미국의 부를
탕진한 주원인으로 민주당 정부를
지목하면서 생산자, 무역, 세금을
언급할 때 부정적 맥락으로 썼었대!
흐음..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태세를
갖추고 있구나!!
웅웅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 타깃 대상이 바로
'성난 프레카리아트'라는 거야!
'프레카리아트'가
정확히 무슨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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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프레카리아트는 저임금과 저숙련 노동에
시달리는 불안전 노동 계급을 가리키는
신조어인데! 일자리나 생산자를 부정적
맥락으로 표현하는 트럼프의
핵심적인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지!
아아~ 그들의 입장에서
사회와 자본주의를 바라보니까?
그렇지!!
또한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퍼주기,
이민자들의 미국경 침범 등이
미국인의 부를 앗아갔다고 생각해!
미국이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선
다른 곳에 돈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구만!
맞아!!
실제로 트럼프는 공약집
어젠다 47에서 바이든이
중산층 타격과 근로자 소득 감소 그리고
제조업 약화를 초래했다고 비판했어!
워후..
내가 다 무섭다..
그래서인지 백인 남성이
주축을 이루는 프레카리아트의
표심을 노릴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해진 거지!!
아하~~ 이해됐어!!
실제로 핵심 슬로건은 MAGA로
'Make America Great Again'을
활용할 것으로 풀이된다고도 해!
미국을 중심으로 두느냐
세계를 중심으로 두느냐에 사이에서
각각 어떤 핵심 키워드를 삼아
선거 전략을 세울지 예상이 간다!
각각 특정 유권자들을 향한
목표가 확실하니까 아마도
그 유권자들에 속하지 않는
중도주의자들의 표수에 대해
고려하는 게 관건일 수도?
그렇네!!!
지금은 분석 정도이지만
나중에 본격적인 선거 공략들이
나온다면 더 면밀히 살펴야겠어!!
그전에! 4월 10일에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말자!!
아~ 당연하지!!
담엔 총선에 관련한 이슈도
많이 소개해줘 썰리!
웅웅~~ 다음엔
총선 관련 이슈로
돌아오겠어 ㅎㅎ
안뇽~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권자 공략 대상이 극명하게 대비를 이룬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로 낙태권을 빼앗긴 여성에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절망감에 빠진 프레카리아트에 메시지의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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