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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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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실신할 때까지 때린 학생…학교는 퇴학 아닌 자퇴 처리?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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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녕...
썰리..
주륵..
왜 머선 일이야?
왜 이렇게
슬퍼 보여 ㅠㅠ?
너무 슬픈 일이 있는 걸 어떡해..
이 기사 봤어?
나 이거 보고 너무 충격 먹었잖아..
베트남 중학생 충격의 여교사 집단폭행…교사는 결국 기절했다[영상]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3508
헉.. 이거 작년 기사잖아?
베트남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여교사 집단 폭행 사건!
웅웅 맞아 ㅠㅠ
이 기사에 영상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보고 나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았어..
나두.. 이 영상을 보면
학생 수십 명이 교사를 둘러싼 상태에서
어깨를 치거나 얼굴 가까이서
막대기를 들면서 위협하는 모습이
너무나 공포스럽게 느껴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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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웅웅 ㅠㅠ
이건 완벽한 교권침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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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박2일
한 학부모는 교사가 먼저 학생에게
폭력을 가해서 아이들이 보복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에휴.. 사실이 밝혀지지 않아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지만.. 국내에서도 이와 같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서
참 걱정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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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맞아! 내가 안 그래도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교사 폭행 사건 이슈를
알려주려고 해!
하.. 안타까운 일이
다시 발생했나 보군!!
웅웅 ㅠㅠ
지난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를 실신할 정도로
때린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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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헉.. 실신할 정도로??
얼마나 심하게 폭행했길래..
ㅠㅠ 18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광주시 한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남학생이 자리 배정에
불만을 품고 담임인 여교사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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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자리배정..?
그런 이유로 선생님을 때려??
그러게 ㅠㅠ 주먹질은 약 5분 동안
이어졌고.. 결국 교사가 기절하자
폭행을 멈췄나 봐..
와.. 이건 진짜 큰일이다..
더 큰 일은 뭔지 알아?
이후 곧바로 열린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가해 학생에 대한 퇴학조치가
의결됐거든?
웅웅!! 당연한 처분이니까!
근데 뭐가 큰일이라는 거야?
웅웅 당시 광주시 교육청도
명백한 교권 침해 사건으로 보고
엄중 대응을 약속했었는데...
학교 측은 가해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로 처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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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뭐...?
자퇴랑 퇴학의 차이는
은근히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앙 ㅠㅠ 퇴학은 학교 성적이
무효 처리되고 재입학이 불가능하지만
자퇴는 학교 성적이 유지돼 전학이나
재입학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생기부에도 징계로 기록되지 않거든..
이건 진짜 말도 안 돼..
한 사람을 때려서 기절까지 시켰는데
어떻게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자퇴를 할 수가 있지?
심지어 학교 측은 자퇴 서류 작성을
위해 입원 중인 피해 교사에게
가해 학생 부모를 만나게 한 것으로
전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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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입원해 있는 사람에게
상처를 두 번이나 준 셈이네..
자퇴처리가 마무리되자 교사는
학교 측이 기간제 신분이었던
자신에게 퇴직을 권유했다고 주장했어!
장난하나..
지금 잘못한 사람이 따로 있는데
누구한테 책임을 지라는 건지..
지금 나만 불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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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결국 교사는 올해 2월 계약이
만료돼 교단을 떠났지..
너무나 억울하게도..
아니 대체 왜!!
퇴학 처리하려고 했던 학생을
자퇴처리했는지부터
이해가 안 가네?
나도.. 이에 대해 시 교육청은
피해 교사에 대한 지원을 충분히
했다며, 늦었지만 학교 측에 항의해
가해 학생을 다시 퇴학 처리했다고
해명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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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흠.. 하 진짜 모르겠다 ㅠ
요즘 왜 이렇게 교사들의 교권이
침해되는 일이 많은지..
속상해...ㅠㅠ
에휴 그러게 ㅠㅠ 실제로 지난해
전북에서는 도내 초, 중, 고교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건수가
대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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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헉.. 정말? 전북에서도?
어느 정도로?
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발생한 교권 침해 건수는
모두 251건으로 집계되었는데
2022년 111건이었으니까!
2배 이상 증가한 걸 볼 수 있어 ㅠ
와.. 갑자기 이렇게나
건 수가 불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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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웅웅 ㅠㅠ 유형별로는 모욕과
명예훼손이 14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의도적 수업 방해 45건,
상해 및 폭행 23건, 협박 15건,
성희롱 11건 등이었어!
하.. 모욕과 명예훼손을
들으면서 어떻게 좋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겠어..
내 말이.. 학급별로는 전체의 90%
가까운 217건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벌어졌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는
34건에 그쳤다고 하네..
흐어.. 갑자기 왜 이렇게
교권 침해와 폭행 사건들이
줄줄이 발생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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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이 다시 대면수업으로 바뀌면서
학생과의 접촉이 늘어난 데다가
교권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서라고
원인을 보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일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은데..
웅웅.. 교사들의 인권과 교권 침해에
대한 이슈가 최근 붉어지고 있는 만큼
그들이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
그리고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
정부가 깊이 고민해야 할 것 같아!
웅웅!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학교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공간이면 좋겠어 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를 실신할 정도로 때린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을 퇴학이 아닌 자퇴 처리했으며, 교사에게는 퇴직을 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이 다시 대면수업으로 바뀌면서 학생과의 접촉이 늘어난 데다 최근 교권 침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서 교권 침해 건 수가 증가했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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