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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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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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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전 투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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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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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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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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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새벽같이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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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왔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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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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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벚꽃 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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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를 못해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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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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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이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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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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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일에 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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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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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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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을 행사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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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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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잘 알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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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이번에 사전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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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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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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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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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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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전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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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찍을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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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래서 내가 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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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지난 5-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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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4만 9043명이 투표를 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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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은 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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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뽀롱뽀롱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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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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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에 치른 21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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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율도 꽤 놓았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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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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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2020년은 26.6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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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4.59%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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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랐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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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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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올해 사전 투표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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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더 많았다는 의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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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내가 투표하러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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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데리고 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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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보이는 직장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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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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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직장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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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직장인들은 총선 당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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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안 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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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리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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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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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그 부분이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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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검색을 좀 돌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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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전 투표에서 직장인 10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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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꼴로 10일 선거날 당일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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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으로 나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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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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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 회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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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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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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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놀라운 건 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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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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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당일 출근하는 직장인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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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는 휴일 근로수당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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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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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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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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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노동청에 신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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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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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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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부터 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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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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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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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익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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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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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직장인 901명을 설문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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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가 총선일에 일한다고 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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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다고 답한 근로자들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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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에너지, 관광 업종에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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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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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해당 산업들의 근로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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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에도 자리를 비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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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우니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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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거침없이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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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기업 규모별로는 영세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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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근로자가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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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근데 대통령 선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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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총선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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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법정 공휴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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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맞아! 근데 선거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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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수는 있어! 다만 근로기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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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조에 다라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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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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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으로 보장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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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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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네가 보여준 위 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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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당일 근로자 중 31.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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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근로수당과 보상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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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못한다고 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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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가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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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라는.. 2022년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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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근로기준법을 근로자 5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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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사업장으로 확대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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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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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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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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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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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당연하지!! 근로기준법 56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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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휴일 근로에 대해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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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른 금액 이상을 가산해 근로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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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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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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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럼 근로에 대한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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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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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이내 근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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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의 50%, 8시간 초과 근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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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의 1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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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받을 수 있다는 기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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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월급제 근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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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일 근무할 경우 일당의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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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경우 2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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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근로수당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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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역시 하나를 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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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아는군!!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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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 일하는 시급제 근로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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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일용직 같은 일급제 근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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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근로수당이 더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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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공휴일에 출근하면 통상임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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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에 가산 수당 50%까지 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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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배, 8시간 초과 근무 시 3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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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수당으로 받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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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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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단 휴일 이전에 연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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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했고, 이후로도 근무하기로 예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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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한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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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혹시 휴일 수당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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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원래 휴일을 근로일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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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근로일을 휴일로 바꾸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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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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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말 그대로 '휴일 대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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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데!! 혹은 근로 수당을 받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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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실제 일한 시간과 그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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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를 가산해 휴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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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휴가'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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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제도 상으로는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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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쓰기가 쉽지 않은 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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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직장인들마다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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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사정도 다 다를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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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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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ㅠㅠ 이처럼 제도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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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쉽지 않은 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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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으로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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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인 공민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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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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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기준법을 기반으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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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권을 반드시 행사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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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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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그러지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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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이러니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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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실제로 선거일 출근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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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를 무단결근으로 처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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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을 깎은 사업주에게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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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을 내린 판례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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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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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 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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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선거일 날 출근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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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장인들이 그 노력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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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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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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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사장도 직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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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권'을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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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려고 노력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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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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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총선이 다가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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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의 깊게 살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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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오는 10일 선거날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설문 결과 선거 당일 근로자 중 31.4%가 “휴일 근로수당·보상휴가를 받지 못한다”라고 답했습니다.
- 제도는 있지만 쓰기 쉽지 않은 권리로 공민권(公民權·국민으로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