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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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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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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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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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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고양이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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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아빠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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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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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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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츄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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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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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깜짝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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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고양이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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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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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내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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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모사를 연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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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이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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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뽀롱뽀롱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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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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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성대모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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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습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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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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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양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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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키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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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간택당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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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 쉽지가 않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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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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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랑 똑같은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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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 친근감을 유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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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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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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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드시 길냥이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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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이 되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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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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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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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든 일인 줄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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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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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키우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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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거기서 거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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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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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직 집사가 될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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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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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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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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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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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사료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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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프지 않게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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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태를 챙겨줘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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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내가 생각이 너무 짧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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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귀여운 생명체라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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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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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근데 아주 슬픈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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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리고 있는 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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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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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어떤 소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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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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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폐사하고 있는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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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고 있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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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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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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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 냥이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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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경 혹은 근육 병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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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다가 폐사하는 고양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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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죽어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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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고민에 빠져있는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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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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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주인들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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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형용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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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앓고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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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ㅠ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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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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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까지 145 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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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36마리가 급성 신경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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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병증을 보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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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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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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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일 때문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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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총 88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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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한 상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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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집계된 폐사 개체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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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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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러다가 이번 주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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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 개체 수가 100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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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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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야 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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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ㅠㅠ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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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사료를 먹고 고양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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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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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되면서 정부가 사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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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조사를 진행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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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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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료 때문일 가능성이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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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런데 문제가 된 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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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해도 고양이를 부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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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직까지 고양이 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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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간의 인과관계를 밝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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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것으로 나타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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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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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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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했는데 큰 증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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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못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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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ㅠㅠ 하지만 동물보호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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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는 여전히 사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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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라고 여기고 국내외 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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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조사 의뢰를 추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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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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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진짜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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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이 없다고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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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했으면 폐사하는 고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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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야 하는데.. 다른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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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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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스터리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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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중간 결과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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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지켜봐야 결과가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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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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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양이들 사체 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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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이나 바이러스 검출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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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도 분석을 해봐야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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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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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이미 그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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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와 사체에서 중금속, 곰팡이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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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동물용 의약품, 멜라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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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항목 78개 유해물질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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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종, 기생춤 2종 검출 여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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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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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게 검사 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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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만약에 문제로 지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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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가 밝혀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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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료의 유통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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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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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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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그래서 하루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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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고양이들의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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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기 위해 검사를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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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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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썰리! 네가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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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회와 동물보호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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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조금 다르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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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료 때문일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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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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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동물보호단체 심인섭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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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간발표는 사료 샘플의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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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한 것으로 발표가 사료에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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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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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물보호협회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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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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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리고 사료 문제가 현재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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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로는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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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이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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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게 무슨 얘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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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조사한 유해물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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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외 다른 물질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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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으켰을 수 있다는 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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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근데 그 주장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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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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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있어! 현재 문제로 지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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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원과 제조사의 사료를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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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에게서 2015년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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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증상이 나타났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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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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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기는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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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전적이 있다는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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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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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ㅠㅠ 그런데 이때 정부 조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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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적합 판정이 나왔었고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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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정부 검사 시스템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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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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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이 될 수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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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한번 겪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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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보호자들은 더 우려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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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한 이용자는 당시 제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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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사 결과를 근거로, 사료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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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한 이들을 고소하며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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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명을 말하지 못하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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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 사료라 부르기 시작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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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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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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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웃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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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야 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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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검사 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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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 국한 짓는 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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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곳에서 검사를 맡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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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결과를 받아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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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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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래야 문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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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도 더 이상 유통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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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도 더 죽지 않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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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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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는 다음 달 초에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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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이라고 하니까..! 최대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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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진행될 수 있게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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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리고 그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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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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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라지지 않게 해 달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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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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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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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급성 신경·근육 병증을 보이다 폐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원인으로 지목된 사료를 검사 중인 정부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특이사항이 없다”라고 했지만 피해는 불어나는 중입니다.
- 그러나 대한수의사회, 동물보호단체는 여전히 문제의 원인이 사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