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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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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원해도 절반은 못한다! 아동 스트레스 고위험군 급증😣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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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썰리~
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군!
맞아!!
벌써 6월의 반을 향해서
가고 있다구~~
와.. 시간 진짜 빠르다..
무슨 일이야!!
이제 곧 있으면
학교들도 방학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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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웅웅 그치!
곧 있으면
대학은 종강!
학교들은 방학 시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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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어쩐지.. 내 동생도
곧 방학이라고
신나서 벌써 알차게
놀 계획을 세우고 있더라!
아 귀여워 ㅠㅠ
안 그래도 요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공부 때문에
마음대로 놀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쓰럽더라고..
그치.. 노는 것도 엄청 중요한데!
너무 공부에 치중된 느낌??
맞아!! 과거 드라마 중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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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웅웅 알지!!
거기서 아이들의 놀 권리를
주장하는 방구뽕 에피소드가
생각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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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그러게 ㅎㅎㅎ
아이들은 모두 놀 권리가 있다!
근데 그거 알아? 9~17세 아동
10명 중 4명은 친구들과 놀고 싶지만
절반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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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헐.. 정말???
그럼 남은 학생들은
놀지 못하고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서 공부하는 건가..
웅웅!! 보건복지부는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자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조사에서 밝혀진 부분이야!
헐랭..
정말 "실화"라는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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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웅웅 조사 결과, 9~17세 아동 42.9%는
방과 후 친구들과 놀이터, PC 방
등에서 놀기를 원했지만! 실제로는
절반도 되지 않는 18.6%만 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지!!
아동의 희망과 현실 간의
격차가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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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그러게.. 학원이나 과외는
25.2%만 희망했지만 그의 배 이상인
54%가 하고 있었다고 해!!
얼마나 못 놀고 있는지 알겠지?
헐랭..
이런 말 꼰대 같을지 몰라도
그때는 나 노는 게 자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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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마자.. 보건복지부에서는
이런 간극을 두고 "놀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어!
허허 그럼 아동들의
건강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가해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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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놀라운토요일
정답..ㅜㅜ 정신 건강 측면에서
고위험군 아동이 증가했대!!
9~17세 중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낀다고 대답한 아동은 1.2%로
2018년보다 늘었다고 하네?
헐랭.. 스트레스는
우울감과도 많이 연결되어 있을 텐데..
그러니까 말이야!! 최근 12개월 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끼는 등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은 4.9%였다고 해!
허.. 그럼 아동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은 위에 말한 요소와도
관련이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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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맞아.. 아동의 주요 스트레스 원인은
숙제와 시험 그리고 성적으로
나타났어..
와 역시..
학업 스트레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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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웅웅.. 6~17세 아동 평균 사교육 비용
추이를 봐도 확연히 알 수 있는데!
2018년 31만 6600원에서 2023년
43만 5500원으로 10만 원 이상
늘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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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헐랭.. 진짜??
웅웅 그리고 9~17세 아동 대상으로 보니
영어, 수학 과목에서는 사교육 경험
비율이 줄고, 국어와 사회 그리고 과학,
예체능 과목에선 증가 했다고 하네?
오호 예체능 과목에서 사교육 경험이
증가했다는 건 좀 신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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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웅웅 요새는 필기도 중요하지만
수행 평가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으니까..!!
아하.. 이렇게 공부만 하면
애들은 언제 놀아 ㅠㅠㅠ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정신적 스트레스도 쌓이고
신체적으로도 안 좋아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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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자이언트 펭TV
맞아.. 여기서 문제가 하나 더
발생하지!! 바로 아동 비만율이
5년 사이 4배 이상이나 증가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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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뭐???
4배나???
웅웅 복지부는 아동이 주중 앉아있는
시간이 2018년 524분에서 2023년
636분으로 늘어났고! 하루 수면시간은
8.3시간에서 7.9시간으로 줄어들면서
비만율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
아 헐.. 맞아..
요즘 공부하느라
일찍 자야 할 시기에 엄청 늦게
자는 아이들이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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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웅웅 신체활동 시간도 줄어들고
수면시간도 줄어드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게 아닐까 싶기도 ㅠ
그리고 요새는 아동의
전자기기 사용률도 많이 늘었잖아?
오 맞아!!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을
1시간 이상 사용하는 비율이 주중
27.5%, 주말 36.9%로 2018년보다
크게 증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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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켓몬스터
헉 표를 보니깐!
TV 시청과 책 읽기는
주중과 주말 모두 줄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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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건복지부
웅웅! 요즘엔 모바일 기기로
영상을 대부분 보니까!
어린 나이부터 전자기기에
노출되기 쉽더라구 ㅠㅠ
생활 습관의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네!!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 더 멀리 보고
몸을 움직이는 생활을 권유할
필요가 있겠어!!
웅웅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아이들에겐 놀 권리가 있고
그때만 누릴 수 있는 권리니까:)
맞아!!
아동들의 놀 시간과 수면 시간이
늘어나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되찾았으면 해 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9~17세 아동 10명 중 4명은 방과 후 친구와 놀고 싶지만 절반은 그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고위험군 아동이 증가했습니다.
생활습관이 바뀜에 따라 아동 비만율도 최근 5년 동안 4배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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