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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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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짧아져서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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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어두워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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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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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야 할 것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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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은 너무 어두워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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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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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밝은 길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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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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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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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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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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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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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가량은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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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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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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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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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까이에 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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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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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주민들이 알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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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안할 것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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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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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km 이내 신상정보공개 성범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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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는 학교 현황'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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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집 59%의 반경 1km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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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가 살고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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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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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고 있는 비율은 어느 정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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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51%, 초등학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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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48%, 고등학교 53%로 집계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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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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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의 비율이 가장 높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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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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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서울이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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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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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성범죄자가 사는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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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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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83%)과 유치원(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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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82%)는 80%를 넘어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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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각 79%에 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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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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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율이 엄청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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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0곳 중 8곳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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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km 내 성범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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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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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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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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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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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집이 초등학교와 인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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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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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랑 인접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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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로 가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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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직선거리로 290m 떨어진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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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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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5분 거리에 불과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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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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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5분 이면 진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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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인거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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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범위를 1.5km로 넓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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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가 10여 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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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의 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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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클 것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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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대한 조치가 필요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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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자체와 협의해 조두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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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거지 근처에 경력을 배치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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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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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뿐만 아니라 다른 성범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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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이후 학교 주변에서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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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이 높아 피해자,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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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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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이거에 대한 대비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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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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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학생,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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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당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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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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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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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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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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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절반가량은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 10곳 중 8곳꼴로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사는 셈입니다.
- 학교와 학생,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치안 당국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