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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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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과장이 대세, 확산되는 보직 기피🙄

2024.10.31
speaker
  • 썰리! 넌 미래 계획이 있어?
speaker
  • 난 흘러가는대로 살거라
  • 딱히 계획은 없어!
  • 크게보기 [사진] MBC 아빠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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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앗,,, 그렇구나
speaker
  • 넌 계획 있어?
speaker
  • 웅웅ㅎㅎ
  • 가늘고~ 길게 살려구!
speaker
  • 오~ 요즘 트렌드에
  • 따라가는 거야?
  • 크게보기 [사진] MBC아빠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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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 트렌드가 왜 나와?
speaker
  • 요즘 너처럼
  • 가늘고 길게 직장에
  •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거든!
speaker
  • 정말루?!?
speaker
  • 4050세대에선 이런 사람들을
  • '젖은 낙엽'이라고 칭한대!
speaker
  • 왜 젖은 낙엽으로 불러?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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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발 밑창에 딱 붙어서
  • 승진자를 찾을 때도,
  • 희망퇴직자를 찾을 때도
  • 눈에 띄지 않고 싶다는 의미야!
speaker
  • 아~ 그렇구나!
  • 그런데 2030대는 굵고 길게
  • 다니고 싶어하지 않아?!
speaker
  • 2030세대도 '의도적 언보싱'을 하고 있어!
speaker
  • 의도적 언보싱?!
speaker
  • conscious unbossing으로
  • 승진 회피 및 지연을 말해!
speaker
  • 흐음~ 그러면 왜 임원과
  • 승진을 포기하는 거야!?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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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은 임시직원'이라는 말을
  • 들어본 적이 있니?!?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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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첨 들어봐!
  • 왜 임원이 임시직원이야?
speaker
  • 비유적인 표현인데
  • 임원이 되면 책임질 것도 많고
  • 매년 재계약으로 인해 불안정해서
  • 이런 말까지 만들어졌어!
speaker
  • 책임질 것이 많으면
  • 심적으로도 힘들겠다ㅠㅜ
speaker
  • 그치,,
  • 그래서인지 요즘 팀장 중에선
  • 임원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60%,
  • 정년까지 다니고 싶은 사람이
  • 40% 정도인가봐~!!
speaker
  • 헉... 생각보다 많네..!
  • 그런데 임원을 하면
  • 정년까지 못다녀?
speaker
  • 좋은 질문이야!
  • 임원의 인기가 떨어진 이유는
  • 바로 '학습 효과' 때문이야!
speaker
  • 학습..?
  • 뭘 배운다는 거야?
  • 크게보기 [사진] MBC아빠어디가
speaker
  • 유능한 임원도 실적 악화로
  • 퇴직하거나 예전 임원이 누린
  • 혜택이 대폭 축소되는 걸 보면서
  • '임원이 되고 싶다'라는
  • 생각이 많이 줄었대!
speaker
  • 아... 직접 본 결과,
  • '임원보단 정년'을
  • 학습한 거구나!
speaker
  • 그렇지!
speaker
  • 그럼 4050세대에선
  • 고용의 안정성을 위해
  • 승진을 피하는 것 같은데
  • 왜 2030세대에서도
  • 의도적 언보싱을 하는거야?!
speaker
  • 워라벨 때문이야!
  • 2030세대는 자기 계발을
  • 조금 더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 팀장 자리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대!
  • 크게보기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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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 정말루??
speaker
  • 웅웅!
  • 지난해 MZ세대 직장인 1114명 중
  • 54.8%는 '임원 승진 생각이 없다'고
  • 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책임(4.6%),
  • 워라벨(13.3%)가 있었어!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그렇구나,, 이런 현상은
  •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거야?
speaker
  • 아니! 해외에서도 Z세대 근로자 중
  • 52%는 중간관리자 역할을
  • 맡지 않고 싶어한대!
speaker
  • 그런데 다들 임원을 하기 싫어하면,,
  • 회사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speaker
  • 이러한 승진 기피 분위기가 퍼지면
  • 네 말대로 조직 전반에 활력이
  • 떨어지고 생산성 하락까지
  • 이어질 수 있어서 걱정이야ㅠㅠ
speaker
  • 어떡해,,, 승진 이외의
  • 또 다른 방식으로
  • 동기부여할 수는 없을까?
speaker
  • 리더십 직위뿐 아니라 전문 분야에서
  • 성과를 인정받는 경로를 마련해
  • 개인이 성장하고 기여할 커리어 경로와
  • 옵션을 지원해야 한다는 이야기지?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speaker
  • ㅋㅋㅋㅋ바로 그거야!
  • 크게보기 [사진] JTBC아는형님
speaker
  • 그것도 좋지만 궁극적으로는
  • 전통적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 제도에서
  • 벗어나서 성과와 기여도 기반으로
  • 보상 수준을 차별화할 수 있게
  • 개편해야 할 것 같아ㅠㅠ!!
speaker
  • 오~ 그것도 좋은 방안이다!
speaker
  • 그리고 금융권에서 도입한
  • 셀프승진 추천제도도 대안 중 하나야!
speaker
  • 셀프승진 추천제도..!?
speaker
  • 연차에 따라 자동 승진이 아니라
  • 승진 시기를 스스로 결정해서
  • 계획에 따라 본인을 진급 대상자로
  • 추천하는 제도를 말해!
speaker
  • 허거덩..~ 완전 좋잖아!
  • 오늘도 좋은 정보 알려줘서 고마워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가늘고 길게 회사에 다니고 싶은 40대 직장인, 이른바 '젖은 낙엽'이 늘고 있습니다.
  • 2030인 Z세대에서도 '의도적 언보싱(승진 회피 및 지연)'을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4050세대에선 고용 안정성을 위해, 2030세대에선 워라벨을 위해 승진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만년과장이 대세, 확산되는 보직 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