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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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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집 만들자" VS "주차장은 안돼", 갈등 커지는 계절 왔다

2024.11.12
speaker
  • 저기 저 고양이들 봐!!
  • 넘 귀엽다...
speake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엽다!!!!
  • 완전 올망졸망이야..
  • 아가들인가..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그런가 봐..!
  • 이제 슬슬 날씨 추워지는데..
  • 집이라도 만들어주고 싶다..
speaker
  • 올겨울 혹한이 예상되고 있다던데..!!
speaker
  • 그러니까..
  • 너무 걱정돼!!
speaker
  • 안 그래도 동물보호단체들은
  • 길고양이의 겨울집을 마련하는 등
  •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 시작했다고 해!!
  • 크게보기 [출처] 제일기획 제공=연합뉴스
speaker
  • 근데 또 길고양이를 돌보는 것에
  •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도
  • 많더라구..?
speaker
  • 맞아.. 길고양이 돌봄을 둘러싼
  • 계속되는 갈등에 공존을 위한
  •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 커지고 있어..ㅎ
speaker
  • 길고양이가 늘어나면
  •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있긴 하겠다ㅠㅠ
speaker
  • 동물보호단체 등에선 겨울에 대비해
  • 길고양이 보금자리 마련 및 중성화
  • 사업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야.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동물단체들은 어떤 노력을
  • 행하고 있어??
speaker
  •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지난달부터
  • 길고양이 '겨울집'을 공동구매하고 있대!
  • 크게보기 [출처] 동물권행동 카라
speaker
  • 겨울집이 뭐야??
speaker
  • 단열재 등을 이용해 만들어 고양이가
  • 따뜻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
  • 고의적 훼손을 막기 위해 눈에 잘
  • 띄지 않는 검은색 등 어두운색으로
  • 만들고 열 안정성이 뛰어난 스티로폼 등의
  • 소재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해~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길고양이들에게는 따뜻한 집이
  • 생기는 셈이구나~!
speaker
  • 맞지ㅎㅎ 근데 이거에 대한
  • 안 좋은 시선을 보내는
  • 사람들도 많아ㅠㅠ
speaker
  • 왜..?
  • 공용공간을 차지해서..?
speaker
  • 웅웅 공용공간인 주차장 등에서
  • 고양이를 돌보는 것이 탐탁하게
  • 여기지 않아 하는 입장이야.
  • 길고양이 돌봄에 모든 주민이
  • 동의하는 것은 아니니까..!!
speaker
  • 그렇구나..
  • 고양이들이 삶에 방해가 된다면
  • 그럴 수도 있겠다ㅠㅠ
speaker
  • 주민들은 고양이들이 쓰레기봉투를
  • 뜯거나 차 밑이나 안에 들어오는 등
  • 생활에 피해를 준다면 길고양이
  • 돌봄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있어!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ㅠㅠ나는 무엇보다 길고양이에 대한
  • 부정적 인식은 동물학대로 이어질까 봐 무서워ㅠㅠ
speaker
  • 나도ㅠㅠ 실제로 지난달에
  • 길고양이 때문에 피해가 컸다며
  • 고양이를 학대한 사례가 있었어..
speaker
  • 이런 상황에 대해 전문가는
  • 어떻게 말하고 있어??
speaker
  •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뒤 돌려보내는 등
  •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위한
  •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야!!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하긴 현존하는 길고양이를
  • 마냥 방치하는 건 해결책이
  • 될 수 없겠다ㅠㅠ
speaker
  • 겨울집 마련이나 중성화는
  • 길고양이가 인간의 영역에 침범하지 않는 데
  • 도움이 된다며 현존하는 길고양이의 건강한
  • 삶을 보장할 수 있고, 시민들이 길고양이로부터
  • 피해를 보는 일이 줄어든다고 생각해!!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사람과 길고양이 모두를 위한 일이라는 데
  •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겠다~!
speaker
  • 맞아ㅎㅎ
  •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가
  • 형성이 되었으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올겨울 혹한이 예상되면서 동물보호단체들은 길고양이의 겨울집을 마련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동물보호단체 등에선 겨울에 대비해 길고양이 보금자리 마련 및 중성화 사업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현존하는 길고양이를 마냥 방치하는 건 해결책이 될 수 없기에 인간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위한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길고양이 집 만들자" VS "주차장은 안돼", 갈등 커지는 계절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