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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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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영양제의 배신, 관절염 원료 '0'

2025.04.17
speaker
  • 저녁에 우리 집 아기랑
  • 노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
speaker
  • 아기..?!!
  • 너 애가 있었어??
speaker
  • 아앗ㅋㅋㅋㅋ아니아니
  • 우리 집 강아지 말이야~~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아아 맞다 맞다!!ㅎㅎ
  • 강아지 몇 살 됐지??
speaker
  • 이제 10살 넘었어!!
speaker
  • 그럼 영양제 같은 것도 먹으려나~??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웅웅 관절염 영양제랑
  •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지!!
speaker
  • 그럼 혹시,,
  • 반려동물 영양제 중에
  • 기능성 원료가 포함되지 않은
  • 제품들이 적발됐다는 뉴스 봤어??
speaker
  • 허거걱,,
  • 그게 사실이야?!
speaker
  • 웅웅
  • 한국소비자원이 15일
  • 시중에 유통 중인 반려동물 영양제
  • 20개 제품을 조사했는데,
  • 여러 제품에서 기능성 원료가
  • 아예 들어있지 않거나
  • 표시된 함량보다 훨씬 적게 들어있었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어떤 제품이었는데??
  • 더 자세히 알려줘!!
speaker
  • 소비자원에 따르면 관절 영양제로
  • 판매되는 '바잇미 서포트츄 힙앤조인트'는
  • 제품 설명과 달리 관절 건강에
  •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 글루코사민을 전혀 함유하지 않았어
speaker
  • 아예 함유하지 않았다니,,
  • 배신감이 너무 큰데..?!!
speaker
  • 그치 ㅠㅠ
  • 또한 '38.5 초유한스푼 포 캣',
  • '닥터캐닌 유기농로가닉 비타',
  • '리스펫 LAB 홍삼 유산균',
  • '퍼센트퍼센트 메가 아스타민 아이즈' 등
  • 7개 제품은 실제 기능성 원료 함량이
  • 표시된 양의 1∼38% 수준에 그쳤다고 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와..!! 완전 소비자 기만이네
speaker
  • 그러니까..
  • '벨벳 마이뷰 도그'의 경우,
  • 기준치인 2ppm 이하를 초과한
  • 셀레늄이 6ppm이나 검출됐다고 해
speaker
  • 셀레늄이면 과잉 섭치 시
  • 강아지들에게 부작용이 있지 않아??
speaker
  • 맞아맞아
  • 셀레늄을 과잉 섭취하면
  • 구토, 설사, 탈모 등 부작용이
  • 발생할 수 있는 미네랄이야..!
speaker
  • 진짜 너무 하네!!
  • 이것 말고도 또 있어??
speaker
  • 이 외에도 비타민A와 비타민D가
  • 함유됐다고 표시된 17개 제품 가운데
  • 7개 제품에서는 비타민D가
  •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 4개 제품은 두 성분 모두
  •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헐,, 영양제 성분이랑
  • 광고만 보고 다 믿었었는데ㅠㅠ
speaker
  • 허위·과장 광고도 많아서 조심해야 해!!
speaker
  • 광고도 거짓이었다고??
speaker
  • 웅웅..
  • 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 반려동물 영양제 광고 100건을
  • 확인한 결과 67건은 과학적 근거 없이
  •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고 소개돼
  • 소비자의 오인을 불러올 수 있는
  • 내용이었다고 해
  • 크게보기 영양제
speaker
  • 허얼.. 믿을 것 하나 없구나
  • 이런 잘못된 표시나 광고에
  • 조치가 필요하겠는데??
speaker
  • 소비자원은 기능성 원료가
  • 부족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업체에
  • 품질 개선을 권고했고,
  • 부당 광고를 게시한 곳에는
  • 광고 수정·삭제를 요청했다고 했어
speaker
  • 오~,, 하루빨리 소비자를
  • 기만하는 잘못된 판매 행태가
  • 사라졌으면 좋겠다!!
speaker
  • 웅웅 나도 공감해 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반려동물 영양제 중 일부가 기능성 원료를 제대로 포함하지 않았거나 표시된 함량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허위·과장 광고도 상당수 적발됐는데, 과학적 근거 없이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고 소개돼 소비자의 오인을 불러올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 소비자원은 기능성 원료가 부족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업체에 품질 개선을 권고하고, 부당 광고를 게시한 곳에는 광고 수정·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 영양제의 배신, 관절염 원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