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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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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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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프란치스코 교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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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하셨다는 뉴스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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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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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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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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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 교황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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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88세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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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하셨다고 공식 발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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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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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왜 돌아가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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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보건국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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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은 뇌졸중에 이은 심부전이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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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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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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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편은 아니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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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최근에 폐렴으로 입원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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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폐 절제 수술도 받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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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릎 문제로 휠체어 생활도 하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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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프셨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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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서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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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은 생각한 적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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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이셨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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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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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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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장례식은 어떻게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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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보는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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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교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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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 안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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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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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프란치스코 교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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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에 안장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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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본인의 뜻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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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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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묻힐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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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언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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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에 관한 내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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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두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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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유언장에 직접 도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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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해서 무덤 위치를 정하셨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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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는 25~27일 사이에 열릴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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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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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교황이 바티칸이 아닌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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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되는 건 이례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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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거침없이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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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이례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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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0년 만에 처음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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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교황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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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더라도 묘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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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하게 장식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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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프란치스코 교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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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엔 "Franciscus"라는 이름만 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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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라는 직책도 남기지 않길 원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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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박한 삶 그대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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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그대로 담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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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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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란치스코 교황다운 선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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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ㅎㅎ 평소 검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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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인 삶으로 '빈자의 성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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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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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본인의 철학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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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을 마무리하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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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티칸 외부에 안장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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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교황이라는 점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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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형식의 변화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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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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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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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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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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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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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애정도 있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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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지난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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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으로선 25년 만에 방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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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리무진 대신 소형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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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을 타고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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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많이 놀라게 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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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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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보여주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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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에 교황의 철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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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함과 겸손함이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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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겨 있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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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ㅠ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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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이나 위안부 할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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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위로하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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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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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위로해주셨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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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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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시길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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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차기 교황의 몫이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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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다음 교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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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뽑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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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에 콘클라베가 열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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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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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0세 미만 추기경 138명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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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티나 성당에서 새 교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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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는 방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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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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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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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이 선출되면 하얀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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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서 올라오고, "하베무스 파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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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 교황을 얻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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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이 울려 퍼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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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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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 방식이 진짜 독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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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클라베는 13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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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1200년대부터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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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교황 선출 방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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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그렇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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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클라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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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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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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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석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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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닌 유흥식 라자 추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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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표에 참여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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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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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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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유추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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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클라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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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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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교황군으로도 큰 기대를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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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 방식을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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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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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도중 추기경들은 외부와 단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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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도 뺏기고 신문도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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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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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하루에 4번까지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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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2 이상 지지를 얻어야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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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너무 힘들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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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이 언제 결정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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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하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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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백년간 콘클라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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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을 넘기진 않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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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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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되기 까진 얼마나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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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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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 만의 투표에서 선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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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이틀이 걸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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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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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사람들이 충분한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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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선종을 애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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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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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교황을 기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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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한다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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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4월 21일 오전 7시35분 88세의 나이로 뇌졸중과 그에 따른 심부전으로 인해 선종했습니다.
- '빈자의 성자'로 불리던 교황이 로마의 장식 없는 무덤에 안장되기를 바랐다는 유언이 공개됐습니다.
- 한편,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는 5월 초에 열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