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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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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물 내릴 때 몇cm까지 피해야할까?🚽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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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넌 혹시 변기 커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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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고 물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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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ㅎㅎ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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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커버를 안닫고 물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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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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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귀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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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커버를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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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내리는 건 습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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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라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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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기사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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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충격적이었거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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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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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물을 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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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이 최대 92cm까지 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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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92cm나 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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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형제의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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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유한킴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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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연구팀이랑 같이 실험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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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커버를 안 닫고 물을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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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 입자가 거의 허리 높이까지 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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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넘게 공중에 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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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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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냥 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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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줄 알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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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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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방울 속에 세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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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같은 오염물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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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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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 감염 가능성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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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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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중화장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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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가 밖으로 노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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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면 더 위험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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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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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오염물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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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에 묻을 수도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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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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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장지 용기가 밑이 뚫려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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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가 밖으로 나와 있는 구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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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에 그대로 노출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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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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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러면 화장지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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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형으로 바꿔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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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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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연구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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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형 용기를 쓰라고 권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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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러면 변기 커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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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내리면 괜찮은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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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완전한 해결책은 아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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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를 닫고 물을 내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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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변기 시트나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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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이 떨어지는 건 막기 힘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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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러면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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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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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변기를 닦고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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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꼭 씻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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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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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랐던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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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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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넘겼던 일상 습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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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생에 되게 민감한 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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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나도 물을 내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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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커버를 닫고 변기 주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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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싹 닦고 써야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변기 커버를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오염된 비말이 최대 92cm까지 튀고, 약 1분간 공중에 떠다닙니다.
- 화장지나 주변 벽면까지 오염될 수 있어, 공중화장실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변기 커버를 닫아도 완전 차단은 어렵기 때문에, 변기 표면 소독과 밀폐형 용기 사용 등이 권장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