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숏슬리퍼, 적게 자는 것도 유전?😴

2025.05.31
speaker
  • 썰리~ 오늘따라
  • 왜 이렇게 졸리~지?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speaker
  • 안타깝게도..
  • 당신은 '숏 슬리퍼'에
  • 탈락하셨사옵니다..
  • 크게보기
speaker
  • '숏 슬리퍼'?
  • 조금 자도 괜찮다는
  • 사람들을 말하는 건가?
speaker
  • 맞아ㅎㅎ
speaker
  • 근데 그런 사람들이 진짜 있어..?
speaker
  • 웅웅! 하루 4시간만 자도
  • 괜찮다는 사람들이 있어~
  • 크게보기 [사진] 잔망루피
speaker
  • 그거 그냥 습관 아니야..?
speaker
  • 그럴 수도 있지만
  • 유전자 때문이래~
speaker
  • 헉.. 진짜루?
  • 그냥 타고난 거야??
speaker
  • 웅웅!
  • 이번에 미국 UCSF 연구팀이
  • 발표했는데, ‘SIK3’라는 유전자에
  • 돌연변이가 있으면 수면 시간이
  • 줄어도 뇌 기능은 멀쩡하대~
speaker
  • SIK3..?
  • 고건 어떤 유전자야?
speaker
  • 뇌 시냅스에서 작용하는
  • 효소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로
  • 수면의 시간과 깊이를
  • 조절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
  • 크게보기 [사진] ucsf 연구팀
speaker
  • 오오! 그 유전자의
  • 돌연변이가 핵심인 거네!
speaker
  • 그 유전자의 돌연변이 덕분에
  • 수면의 효율이 높아진대~
  • 정리하자면, 짧게 자도
  • 뇌가 더 빠르게 회복하고
  • 피로도 거의 안 느끼는 거지!!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speaker
  • 와... 나도 그 돌연변이가
  • 있었으면 좋겠다~ㅠㅠ
speaker
  • 나도ㅠㅠㅠ
  • 연구팀이 생쥐한테 실험해봤는데,
  • 하루에 30분 정도 덜 자도
  • 전혀 피곤해 하지 않을 뿐더러
  • 뇌 효소는 더 활발하게 작동하더래~
speaker
  • 수면 시간보다 수면의 질이
  • 더 중요하다는 거네??
speaker
  • 맞아~!! 수면의 ‘양’보다
  • ‘질’이 핵심이라는 걸
  • 유전자 수준에서 처음으로
  • 입증한 사례래~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오옹! 그래서 요즘
  • 수면 생리학의 패러다임이
  • 바뀌고 있다는 말이
  • 나오는 거구나!!
speaker
  • 웅웅ㅎㅎ
speaker
  • 그러면 이 유전자를 활용해서
  • 수면 장애 치료나
  • 수면 보조 기술 같은 곳에도
  • 사용할 수 있겠다~
speaker
  • 전문가들도 네 말처럼
  • 이 유전자 연구가 향후
  • '맞춤형 수면 관리'나
  • '수면 질 개선' 같은 곳에
  •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했어~
speaker
  • 구치만.. 현실은
  • 지금 하루 7시간을
  • 꼬박 꼬박 자도 졸렼ㅋㅋㅋ
  • 크게보기 [사진]MBC무한도전
speaker
  • 나도ㅋㅋㅋㅋ
  • 우리는 그냥..
  • 열심히 자자!!
  • 크게보기 [사진] 이휘재의인생극장
speaker
  • 조아~
  • 내 꿈꿔~~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하루 4~5시간만 자도 멀쩡한 ‘숏 슬리퍼’들의 비밀이 유전자 돌연변이(SIK3)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돌연변이가 있으면 수면 시간은 줄지만 피로는 느끼지 않으며, 뇌 효소 활성은 오히려 증가해 수면의 질이 개선됩니다.
  • '숏 슬리퍼' 연구는 ‘얼마나 오래 자느냐’보다 ‘어떻게 자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사례입니다.

숏슬리퍼, 적게 자는 것도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