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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제총기 살해 사건의 전말…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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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한 것 같은데..
자세히 어떤 일이 있었던 거야?!
지난 20일 밤,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본인의 아들인 B씨를 사제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어..
사제총기를 이용해서
본인의 아들을 살해했다고..?
웅웅..
피의자는 생일파티 중
자리를 비운 뒤 미리 준비한 가방에
총기를 넣은 후 돌아와서
아들을 향해 두 발을 발사했어.
생일파티 중이었다고?
그러면 다른 가족들도 다같이
있었던 자리였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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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무한도전
맞아..ㅠㅠ 며느리와 손주들도
그 자리에 있었고 범행 장면을 목격했어.
유족 측은 A씨가 며느리와 손주들도
함께 살해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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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보는에비츄
며느리와 손주들은 괜찮아..?
피의자는 며느리와 손주들이
숨어있는 방의 문을 수차례
열려고 하면서 위협했으나
개문에는 실패했대!
불행 중 다행이다..
그리고 총기가 고장나면서
피의자의 일부 계획은 미수에 그쳤지만
매우 주도면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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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은 대체 어디서 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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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오브더힐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의자가
직접 불법 사제 산탄총을
제작했다고 진술했대.
총을 직접 제작할 수가 있어?
유튜브에서 총기 제작법을 배웠고
탄환은 20년 전에 구매한 뒤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어.
그렇구나.. 근데 피의자가
총만 들고 있었던 건 아니었다면서?
맞아.. 피의자의 자택인
서울 도봉구 집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가 발견됐고, 21일 정오에
불이 붙도록 타이머 설정까지 되어있었대.
와.. 말그대로
폭탄 테러 수준의 계획 범죄네..
인명피해는 없었어?
다행히 경찰이 주민 105명을
대피시키면서 폭발물을 해체했대.
피의자가 이렇게까지
계획범죄를 시도한 이유가 뭐야?
가정불화가 있었나..?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가정불화가 있었다'고 했지만
유족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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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유족 측이 가정불화가
아니라고 한 이유가 궁금해!
피의자는 피해자의 모친과
이혼했지만 이는 25년 전 일이었고
피해자인 아들은 그 사실을 자신이
결혼한 후 알게됐지만 피의자에게
알고 있다는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대.
그렇구먼..
그러면서 유족 측은 '참작할 만한
동기는 전혀 없고, 아무 잘못 없는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것'이라며
루머와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어.
온라인에서 루머가 많은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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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거침없이하이킥
범행 동기나 이혼 사유 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유족들은 큰 고통을 받고 있어.
경찰도 허위 정보가 유포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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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일보
피의자가 유명 에스테틱 대표와
관련있다는 루머도 있던데..
정확히는 피해자 유족 중
한 분이 피부관리 브랜드의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어!
하지만 회사는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어.
헉.. 그렇구나..!!
어떻게 입장을 밝혔어??
'피의자는 임직원이 아니며
회사 운영과도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루머 확산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어.
그러면 피의자의 신상은
공개될 예정이야??
유족측은 피의자 신상이 공개되면
피해자의 어린 자녀들에게
2차 피해가 갈 수 있다면서
신상공개를 반대하고 있어!
생각해보니 피해자의 자녀들이
그 장면을 직접 목격했고
피의자의 얼굴도 알고 있어서
신상공개는 오히려 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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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집밥백선생]
아무래도 그렇지..
현재 수사 상황은 어때?
피의자는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불출석했고, '도주 우려'로
영장이 발부됐어.
그러면 지금 조사 중이겠네??
웅웅! 프로파일러 3명이 투입돼서
'라포르'를 형성하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및 분석할 예정이래~
에효.. 피해자의 유족들이
하루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 20일, 60대 남성 A씨가 생일날 직접 만든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하고, 자택에 사제 폭발물까지 설치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가정불화”만 언급할 뿐 구체적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폭발물은 타이머·인화성 물질·목화솜 등을 이용해 정교하게 제작됐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심리 분석 중이며, A씨는 피의자심문에도 출석하지 않고 자살 계획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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