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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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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 리얼리스트', 키 183cm, 집 160억vs전 남친 중 당신의 선택은?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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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내일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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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져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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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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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영화보러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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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무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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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 리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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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니 픽쳐스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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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이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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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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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매니저 루시(다코타 존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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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 사이에서 사랑과 조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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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를 겪는 이야기잖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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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정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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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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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키 183cm에 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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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인 '유니콘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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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의 진심 로맨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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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야하는 내용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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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진짜 선택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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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ㅠㅠ '유니콘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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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페드로 파스칼)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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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이상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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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는 사람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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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꿈의 이상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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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또 다른 남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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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크리스 에반스)은 연극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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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하며 진짜 속내를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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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전 남친'의 매력을 뿜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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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스토리가 뻔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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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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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워리~ 감독이 셀린 송(한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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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이라 기대되는 평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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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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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송은 데뷔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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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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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비평가협회 작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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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쓸어버린 실력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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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다니 이번 작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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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대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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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사랑의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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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리하게 파고드니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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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장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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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연봉 등으로 점수를 매기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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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키 185㎝ 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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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치는 170㎝ 남성의 두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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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인종·체중 같은 요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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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대상으로 꼽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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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두렵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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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영화와 무슨 관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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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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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가 매일 이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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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가치’를 매기는 일을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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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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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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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인터뷰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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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단한 걸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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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연봉 조건을 눈물로 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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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풍자가 아주 기억에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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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왤캐 현실적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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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송 감독이 뉴욕 매칭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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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경험을 담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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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랑이 상품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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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더욱 날카롭게 드러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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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경험담을 담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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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현실성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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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ㅎㅎ 감독은 바로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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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머티리얼리스트'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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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장 가치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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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될 수 없음을 질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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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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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리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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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질주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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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표현하는 영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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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객들은 이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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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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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잘 보구 와~~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영화 '머티리얼리스트' 속 주인공인 커플 매니저 루시는 키·연봉·아파트 소유 같은 수치로 고객의 ‘사랑 시장 가치’를 매기다가, 183㎝·160억 유니콘남 해리와 연극 알바 전 남친 존 사이에서 진짜 사랑을 고민하게 됩니다.
- 감독인 셀린 송은 자신이 뉴욕 매칭 회사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로맨스 영화의 전형을 뒤집어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집니다.
- 다코타 존슨·페드로 파스칼·크리스 에반스의 매력과 치밀한 대사로, 사랑과 물질주의의 모순을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