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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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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행 트렌드는?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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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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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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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여행 계획 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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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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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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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말구 색다른 곳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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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톰과 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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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러면 최근 한 여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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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한 '트래블 트렌드 202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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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말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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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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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행의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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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여행'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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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가는 곳 말고 덜 알려진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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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이나 취향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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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하는 것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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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맞춤 여행이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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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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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행 트렌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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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말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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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괄량이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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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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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꽃보다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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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행 트렌드는 마트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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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만추, 책 스케이프, 글로우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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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체크인, 산악 바이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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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여행 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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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브라이브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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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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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설명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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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트 어택은 여행을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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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예약하는 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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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슈퍼마켓을 탐방하는 걸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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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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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의 일상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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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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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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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과 비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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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어택'을 하는 이유 1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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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식문화를 가장 잘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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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52%)'로 꼽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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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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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만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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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의 만남 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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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줄임말이라고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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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다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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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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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인 10명 중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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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친구를 사귀거나 연인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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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해외여행을 가거나 고려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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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응답할 만큼 여만추가 유행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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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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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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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행을 하다가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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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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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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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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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 스케이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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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의 배경지가 된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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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거나 현지 서점·도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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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여행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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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여행을 결합한 여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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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낭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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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행객 3명 중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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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영감 받아 여행을 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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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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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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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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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로우업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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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만 판매하는 뷰티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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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기 위한 여행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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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희소하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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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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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까지 하면서 사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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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슨네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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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리고 이색 체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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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목적이 되는 여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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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목적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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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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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처럼 숙소를 중심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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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데 이색적인 숙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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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때문인지 한국인 중 4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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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기준으로 여행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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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있다고 밝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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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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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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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악 바이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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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등산이나 스키가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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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공기나 청량한 자연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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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산으로 떠나는 여행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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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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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해도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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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세대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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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하는 여행을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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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5명 중 1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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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및 부모와 함께 여행을 간 적이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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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효도쟁이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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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여행가면 유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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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끈끈해지긴 하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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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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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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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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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행지 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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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뜨는 여행지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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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 관광지보다 아직 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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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저평가된 지역이 뜨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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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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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도시가 인기 상위권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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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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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도 낭만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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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도 소도시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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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은 어떻게 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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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를 많이 활용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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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유튜브(70%),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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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을 통해 여행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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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얻는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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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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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SNS가 대세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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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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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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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많이 늘어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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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I로 계획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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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좋아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마트 어택, 여만추, 책 스케이프, 글로우업, 이색 체크인, 산악 바이브, 다세대 여행이 내년 트렌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 특히 한국에선 아사히카와 같은 소도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Z세대의 경우, 여행 계획에 대해 유튜브/인스타로 영감을 얻으며, AI 활용에 대한 자신감이 높지만(47%→54%) 정확성에 대한 의심도 병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