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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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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의 죽음은 어쩌다 동물원 폐지론까지 불러왔을까?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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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 너도 어제 문자 옴?
  • 깜짝 놀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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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받았어
  • 그 시간에 누가 산 타다 만날까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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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보고 퓨마 어떻게 생겼는지 처음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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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순서대로 재규어, 표범, 치타
  • 나도 ㅇㅇ
  • 다 같은 고양이과 동물인데
  • 퓨마는 재규어, 표범, 치타와 달리 몸에 무늬가 없다더라
  • 크게보기 얼룩무늬가 없는 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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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 퓨마 뉴스만 나오던데
  • 사육사가 청소하고 출입문을 제대로 안 잠궜다며?
  • 크게보기 열려 있는 퓨마 사육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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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응
  • 애초에 탈출한 것부터 사람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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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제일 이해가 안 되는게 꼭 사살해야 했을까?
  • 크게보기 사살된 퓨마 '호롱이'
  • 다른 방법은 없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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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에 수색대가 6시 반쯤 퓨마를 찾았어
  • 배수로에 웅크리고 있어서 마취총을 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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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그때 뉴스 봄
  • 마취돼서 옮긴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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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불쌍하다..
  • 동물원에 데려온 것도, 부주의로 탈출하게 한 것도 사람인데
  • 결국 사람 손에 죽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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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 죽고 나서도 이용당하네..
  • 퓨마 이름이 '호롱이'라는 것도 이제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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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이번 기회에 동물원을 폐지하자는 얘기가 있어
  • 청와대 국민청원에 청원이 올라오기도 하고
  • 크게보기 동물원 폐지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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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던 동물들이
  • 갇혀 살면 얼마나 불편할까..
  •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폐증이 생기고
  • 다른 동물이나 사육사를 공격하기도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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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원 동물들이 야생 동물들보다 수명이 더 짧다는 연구도 있잖아
  • 아프리카 코끼리는 동물원에서 17년을 사는 반면 야생에서는 평균 56살까지 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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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바다로 돌아간 범고래 윌리 [영화 '프리 윌리']
  • 와 차이가 크긴 크다
  • 원래 야생에서 살았으니 야생이 더 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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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원에 문제가 많다는 건 많이 들어봤지..
  • 동물과의 교류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 실상 볼 수 있는 건 자폐증 생긴 동물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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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동물원을 아예 없애기는 힘들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아
  • 우선 동물이 살 만한 환경이 많이 없잖아
  • 또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은 오히려 동물원에서 보호받을 수 있기도 하고
  • 종 보존 프로젝트로 번식도 가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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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도 그러네
  • 동물원 환경을 개선하는 게 현실적인 방안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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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
  • 그래서 몇몇 동물단체는 '동물원 가지 않기' 운동도 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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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어렵다 어려워
  •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해야 같이 살 수 있을까..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동물원을 탈출한 퓨마 '호롱이'. 평생 갇혀 살다 인간의 실수로 탈출했는데 사살 당하고 박제로 만든다는 말까지. 동물원 폐지하자는 의견 제기돼
  • "갇혀 사는 동물들 스트레스 받아. 야생에 비해 오래 살지 못 하고 행동 반복하는 정형행동까지 나타나" vs "동물이 살 수 있는 야생 별로 없어. 멸종 위기종은 동물원에서 보호 가능해"
  • 지난해 동물원·수족관에 대한 법 만들었지만 고통 받는 동물들 많아. 인간과 동물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퓨마의 죽음은 어쩌다 동물원 폐지론까지 불러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