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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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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거 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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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되고 3년 만에 혈액암 걸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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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신청했다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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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서 방사선 나온다더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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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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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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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항공기 승무원이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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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는 방사선이 보통 2.2mSv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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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 종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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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mSv니까 거의 4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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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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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보다 항공기에서 일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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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험하다는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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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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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000시간 이상 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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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승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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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80번 찍는 거랑 똑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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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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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병 생겼다고 신청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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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산업재해 인정된 적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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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는 승무원의 피폭방사선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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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mSv를 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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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고 있어서 괜찮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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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승무원들이 방사능 많이 쬐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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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도 알고 있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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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맞는 자연방사선이 2.5~2.95mSv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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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은 많아야 3~4mSv라 큰 차이 없다고 보는 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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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승무원도 평소에 그만큼 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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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추가로 맞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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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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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래서 의사들은 승무원이 일반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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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에 2배 이상 노출되어 있다고 판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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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방사선 많이 쐬면 병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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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에선 밝혀진 게 없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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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외국 연구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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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하버드대 연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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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의 암 발병률이 일반인의 3배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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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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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책이라도 있어야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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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는 승무원의 연간 피폭량을 관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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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조정하고 피폭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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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에게 제공해야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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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잘 지켜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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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또 독일 네덜란드는 승무원 비행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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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30년까지 보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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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5년 후에 폐기할 수 있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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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보완이 필요할듯!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항공기 승무원은 일반인보다 암 발병률이 3배나 높다는데??
- 원인은 태양에서 나오는 방사선! 승무원들은 원자력 발전소 종사자보다 4배 많은 피폭량에 노출
- 항공사는 기준 이하라고 해명. 반면 의사들은 일상의 방사선에 더해 승무원은 추가 피폭돼서 더 위험하다 판단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