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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공유서비스 '타다', 택시랑 뭐가 달라?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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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ㅠㅠ
방금 기본요금거리 택시타구 가려다가
승차거부당했어...따흑흑
ㅠㅠ가끔 그런 경우 있징
그래서 요즘 '타다'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서비스 시작한지 7개월정도 됐는데
회원이 5월 기준 60만명을 넘었고
재탑승률은 89%나 된대
7개월여 만에 회원 60만명…타다, 택시와 어떻게 다를까
http://news.naver.com
아 그 승차공유서비스?
들어보긴 했는데 잘몰랑
타다는 승객한테 렌터카를 빌려주고
대리기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야
너가 '타다'앱을 깔고 들어가서 신청하면
가장 가까운 차랑 연결해줌!!
오홍
그럼 택시랑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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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젤 다른건 차종!
타다 베이직 서비스 경우에는
11인승 카니발을 사용하고
최대 6명까지 착석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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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오 택시는 거의 4인승 중형 승용차자나
왤케 커?
사실 기본적으로 렌터카는 택시 같은 영업이 불가능해
근데 여객운수법 시행령 렌탈 예외 규정을 보면
여러명이 큰 차를 빌릴 때 일행 중에 1종 보통 면허가 없을 수도 있고
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와서 큰 차를 대여하면 운전이 힘들 수 있잖아
이럴 때는 렌터카 업체 측에서 대리기사를 알선해 주는 게 가능해
타다는 이 예외 규정을 이용해서 택시와 비슷한 서비스를 시작한 거지
아하
그래서 차종을 큰 차로 해 놓은 거구나
응응
그리고 요금 체계도 다르대
택시는 서울 기준으로 기본요금 3800원
할증요금 적용되는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는 4600원 이자나
타다 기본요금은 명확히 공개돼 있지 않은데
타다 관계자는 타다가 렌터카 서비스 형식이기 때문에
기본요금은
차량 사용료 + 기사 대여비
라고 말해썽
그럼 추가요금은 어떻게 계산하는데?
택시는 거리, 시간, 속도 등등 반영해서 요금 정하잖아
타다는 주행 시간과 상관 없어
이동 거리로만 요금 계산함!!
타다 측은 비슷한 거리면 택시 요금의 1.2배 정도 금액이 나온다고 했어
글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해서
차량 운행이 많은 때는 최대 기본 운행 요금의
1.4배 정도 더 비싸게 나올 수 있대
엥 근데 택시보다 비싸면 좀 이용하기 부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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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유튜브 캡처]
서비스가 다르다나봐
우리 가끔 택시 운전사분이 말 많이 걸면
불편할 때 잇자낭
근데 타다의 드라이버 메뉴얼을 보면
승객이 말을 걸지 않으면 먼저 말을 걸지 않음!
또 차내에 아로마향을 배치하고 클래식 음악도 틀어주구
출발전에 실내온도, 원하는 라디오 물어봐서 그대로 해준대
무료 와이파이랑 스마트폰 충전기도 이용 가능해
헐 꽤 서비스에 신경썼네
가끔 택시 타면 담배 냄새 나거나 그럴 때 있었는데ㅠㅠ
마자ㅠㅠ
또 다른 점은 타다는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하다는거
택시는 손짓, 콜택시, 앱 사용할 수 있자나
아하
음 근데 택시 업계 측에서는
경쟁자가 나타난거라 반발이 심할 거 같은데?
응 그렇지
최근에 서울개인택시조합 간부들이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랑
이 회사의 모회사인 쏘카 이재웅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어
타다 “합법” vs “불법”…택시-공유차 갈등 2라운드
http://news.naver.com
아까 타다가 여객운수법 시행령 렌탈 예외 규정을 이용해서 생겨난 서비스라 햇자나
근데 타다가 이 규정의 원래 취지와는 맞지 않다면서
사실상 타다 서비스가 렌터카로 택시영업을 하는 불법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음
17일에 70대 개인택시 기사의 분신, 대규모 집회 등 타다에 대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중이야
헉 타다측은 머래?
서비스가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야
이재웅 쏘카 대표는
'죽음을 이익에 이용하지 말라'면서 택시 단체를 비판했구
ㅠㅠ어려운 일이구만
적법하긴 한데 법 취지랑 안 맞는 건 또 사실이고...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거 밖엔 답이 없나
정부도 딱히 어떤 제재를 가하지 않는 걸로 봐선
그런 입장인 거 같아
법원 판결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당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승차공유서비스 '타다'가 서비스 시작 7개월여 만에 5월 기준 60만 명을 넘어섰다. 차종, 기본요금, 요금체계, 호출 방법, 실내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택시와 차이점이 있다.
택시업계는 '타다' 서비스가 여객운수법 시행령 렌탈 예외 규정의 원래 취지와는 맞지 않다며 타다 운영 회사의 대표와 모회사 쏘카의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타다 측은 적법하다며 괜찮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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