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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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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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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하가 지난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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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죽음에 많은 이들이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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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7세의 나이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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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하루 전까지도 SNS로 팬들과 소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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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충격은 더욱 큰 상황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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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차인하 인스타그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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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와 故 구하라에 이어 요즘 연예계에 슬픈 소식이 계속돼서 너무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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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故 구하라, 故 차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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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던 사람이 죽음에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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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팬들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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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사망 소식이 전달될 때마다 실검에도 베르테르 효과가 계속 오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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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7:56 네이버 포털 실시간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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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효과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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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효과는 故 안재환(본명 안광성), 故 최진실 사망 사건 당시 등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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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거나 평소 존경하고 좋아하던 사람이 사망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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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동일시하거나 그 영향으로 힘든 감정이 더욱 심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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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을 선택하게 되는 현상을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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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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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주변 상황들이 영향을 끼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끔 만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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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울증이나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던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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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감정이 더욱 심화되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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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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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베르테르 효과를 막기 위해서 자신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된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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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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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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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고인과 나를 분리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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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거나 존경했던 사람의 사망은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받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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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슬픔에 몰입하고 삶에 회의감을 느끼거나 자신과 동일시 하는건 멈춰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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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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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슬픔을 해소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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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있는 그대로 슬퍼하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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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억압하지 않고 미안함, 우울, 또는 분노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도움이 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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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해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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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하는게 중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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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감정을 전환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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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것부터 시작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자신에게 계속 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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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나는걸 찾아 떠났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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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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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극단적인 충동을 계속 느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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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을 지연시키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걸 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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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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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중요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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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혹시 내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관심을 기울이고 도와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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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故 설리와 故 구하라에 이어 배우 차인하가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돼 연예계의 계속된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 이와 함께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란 존경하거나 좋아하던 사람이 사망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거나 그 영향으로 사망을 선택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 전문가는 이 해결책으로 ①고인과 나를 분리하기 ②슬픔을 충분히 해소하기 ③감정전환을 위해 노력하기라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