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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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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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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기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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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초청하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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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국 브랜드 버버리의 패션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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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인·인플루언서 등의 셀럽과 기자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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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해왔는데 올해는 셀럽,기자,한국 직원들 모두 안전상의 이유로 입국을 금지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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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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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염 가능성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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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예정이었던 배우 유아인과 공효진의 참석도 무산된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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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을 포함해 모든 한국 매체를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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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한 중국·홍콩·대만·일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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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의 참석자 모두 초청자 명단에서 제외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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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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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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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국 브랜드인 멀버리, 안야 힌드마치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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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이유로 한국인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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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셀럽과 기자들의 참석을 제한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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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버리, 안야 힌드마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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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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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코리아 측은 본사와 다른 입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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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의 이유로 한국 직원과 셀럽이 안 가게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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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매체에 한해 입장을 허용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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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본사와 코리아 지사가 엇갈린 결정을 해서 난감한 상황인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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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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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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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해외에서 아시아인들 보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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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한 이슈를 많이 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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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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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네덜란드 항공사 KL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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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전용 화장실"에 대한 반쪽 사과도 이슈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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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사과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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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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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 씨가 KLM 항공기에서 기내 화장실을 이용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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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는 종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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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촬영하자 직원은 사진 삭제를 요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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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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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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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글로만 문구가 적혀있느냐"는 물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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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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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한 사항이라며 "기분 나쁘다면 영어로도 써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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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응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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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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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 이슈까진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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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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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김 씨가 SNS에 승무원 안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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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화장실을 만드는 것은 예방책으로 이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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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어로만 고지했는가를 지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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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명확한 해명이 없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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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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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과문에서 발표한 내용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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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KLM 승무원 전용 화장실 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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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방지 대책으로 내세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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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의 핵심이 '인종차별'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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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전용 화장실'이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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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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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인종 차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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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가 아니라 실수였다고 주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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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일으킨 해당 승무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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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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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을 아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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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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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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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주장에 반쪽 사과라는 비판이 이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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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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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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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혐오, 차별 정서가 문제로 커질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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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 확산이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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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잘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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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랩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버버리'에서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을 이유로 한국 연예인, 셀럽과 기자단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 참석자들을 초청자 명단에서 제외함.
- 'KLM'에서 '승무원 전용 화장실'을 한국어로만 고지해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됐음.
- 'KLM'은 공식 사과문을 냈지만 '인종차별'이 아닌 '승무원 전용 화장실'을 핵심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해 '반쪽짜리' 사과라는 비판이 제기됐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