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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해도 확 달라진다? ‘간헐적 채식’의 효과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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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아는 형님 클립 영상을 몰아보는데
이거 진짜 웃기더라고ㅋㅋㅋ 봤어?
아, 채식주의자 아니고 채식지향자!! 요즘 채식이 열풍이긴 하지~
기생충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채식 만찬이 나왔었잖아!
야생 버섯 리소토, 구운 양배추 등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제공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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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든글로브는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채식 만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사진 골든글로브 트위터]
아, 진짜?
난 맨날 고기반찬 없으면 밥 못 먹어서
채식이 대세인 줄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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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식인구가 100만에서 150만 명,
완전 채식은 50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어!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고 기후 변화에 대해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일어난 결과지!
일주일만 해도 확 달라진다…'간헐적 채식'의 몰랐던 효과
https://news.joins.com
생각보다 꽤 많은 인구인데?
근데 나는 채소만 먹는 게 쉽지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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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건 푸드는 다양한 종류로 나와!
비건 소시지, 비건 스테이크, 비건 치즈, 비건 라면!
물론 기존 식품과 다른 맛이라는 품평이 있지만 채식도 다양한 경로로 즐길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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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건 푸드가 등장한 한 방송 프로그램. [사진 '아이컨택트' 방송 화면 캡처]
그렇구나!
라면으로도 나온다고 하니까 신기하네!
근데 채식하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거야?
응응!
채식은 신념이자 취향, 기호일 수도 있지만
전 지구적 관점에서는 환경 운동 중 하나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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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호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채식. [사진 카우스피러시 홈페이지]
ㅇㅇ
’넷플릭스’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카우스피러시’에 의하면
채식을 하는 사람은 육식을 하는 사람과 비교해 이산화탄소를 50% 이하로 배출하고,
석유의 11분의 1, 물은 13분의 1만 소비한다고 해!
단순히 육식을 덜 하는 것만으로도 지구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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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카우스피러시'(cowspiracy·2014)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오홍!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비건 메뉴가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육식주의자에게도 권하는 선택지가 되었다는 거야!
육식주의자지만 가끔 가볍게 고기를 먹고 싶을 때 가벼운 대체 식품으로 활용하도록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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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발된 식물성고기 ‘언리미트’. [사진 지구인컴퍼니]
한 번 두 번 채식하는 게 큰 도움이 될까?
한국채식영양연구소 이광조 박사에 의하면
“보통 채식을 장기간 유지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오해하는데 단 일주일만 채식해도 중성 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내려간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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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채식영양연구소 이광조 박사. [사진 페이스북 채식한끼 캡처]
간헐적 채식도 한번 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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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간헐적 채식을 하는 사람을 유연하게 채식을 한다는 의미로 ‘플렉시테리언’이라 불러
채식주의를 강력한 신념의 표출로 여겼던 과거와
달리 요즘 채식에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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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20에서 돼지 고기 대체육을 공개한 '임파서블푸드'. [사진 임파서블푸드 인스타그램]
그럼 나같은 육식주의자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첫 채식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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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라면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육류나 생선을 사용하지 않고 채소로 맛을 낸 라면인데
라면 특유의 매콤함이나 감칠맛이 있어
육식주의자도 무리 없는 음식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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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한 채식 라면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진 농심 블로그]
참고해보도록 할게! ㅎㅅ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국내 채식 인구는 100만에서 150만 명,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고 기후 변화에 대해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채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채식하는 사람은 육식하는 사람과 비교해 이산화탄소를 50% 이하로 배출할 수 있고, 석유의 11분의 1, 물의 13분의 1을 소비해 지구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음.
채식은 신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일주일 동안 간헐적 채식을 통해 중성 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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