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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과로사, 숨 돌릴 틈 없는 택배기사의 눈물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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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택배를 하루에 몇 개씩 시키니까
집에 박스가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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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중앙일보
너도 택배를 많이 이용하나 보구나.
코로나19 이후로 밖에 나가서
물건 사려고 잘 안하니까
다 시키게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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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년전보다 1조 6676억원 늘었다. (이미지 중앙일보)
택배 물량이 1년 전보다 31.7% 늘었대.
2019년 2월, 1억 8천만개 였던 택배 물량이
올해 2월, 2억 4천만개로 증가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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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YTN NEWS
엄청 늘었다!
택배업계가 호황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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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산업은 거대 산업으로 성장했지만,
배송 인력이 물량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이 있다고 해.
지난 3월, 퇴직 후 택배일을 시작한 지
한달이 되지 않은 한 택배기사가
배송 중 쓰러져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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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BS뉴스
헐... 진짜?
배송 물량의 급증으로 인해
택배기사 1명이 처리해야 할 물량이 늘었고,
노동시간이 늘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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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BS뉴스
응응.
아침 7시까지 출근해
택배 분류에 3~4시간을 쓰고
오후 6시가 넘어야 배송을 마친대.
이후에 택배발송업체를 방문해
택배발송 물건들을 받아
터미널-허브로 보내는 집하작업도
병행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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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중앙일보
노동시간이 어마어마하네ㅠ
또, 차별화가 어려운 택배 서비스 특성상
가격경쟁력을 앞세울 수 밖에 없어
택배 단가가 하락했고,
이로 인해 수중에 들어오는 임금은
줄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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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KBS뉴스
택배기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는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은거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배송 전 분류작업만이라도
대체 인력을 쓰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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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KBS뉴스
맞아. 한 사람이 맡는 노동을
줄일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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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토부는 배송물량이 폭증한
택배업계 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권고사항을 마련했고,
이를 지키고 있는지 현장조사를 한 뒤
택배서비스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어.
코로나19 과로사…“택배 신입엔 60~70%만 물량 배정” 권고
https://news.joins.com
권고사항은 어떤 내용이야?
근무기간, 업무숙련도,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적정 근무량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어.
신규 택배기사의 경우, 숙련된 택배기사의
60~70%를 배정하는 한도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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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중앙일보
또 한 번에 배송하는 것이 아니라
오전, 오후 등 수차례 나눠
배송하는 방식을 통해
근로기준법상 휴게시간을 확보하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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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국토교통부
택배업계 종사자들이
보호받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기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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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이용이 증가했고, 택배 물량이 1년 전보다 31.7% 늘었음.
배송 물량의 급증으로 인해 택배 기사 1명이 처리해야 할 물량이 늘었고, 노동시간도 증가했음. 또한, 택배 단가가 하락하여 수중에 들어오는 임금이 줄어든 상황임.
국토부는 폭증한 택배업계 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마련했고, 이를 지키고 있는지 현장조사를 한 뒤 택배서비스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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