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호주 잿더미 속에서 핀 희망, 아기 코알라의 탄생

2020.06.07
speaker
  • 이거 봐.
  • 너무너무 귀엽지~~
  • 크게보기 호주 산림화재 후 처음으로 아기 코알라가 탄생했다. [호주 파충류 공원 페이스북]
speaker
  • 우와! 아기 코알라네!
  • 너무 사랑스럽다ㅠㅠ
  • 크게보기
speaker
  • 그치!! 코알라 이름이 애쉬(Ash)래
  • 크게보기
speaker
  • Ash는 '재'라는 뜻 아냐?
  • 잿빛 털 색깔 때문인건가!?
speaker
speaker
  • 6개월 동안 이어졌던
  • 호주 대규모 산불 사태?
  • 크게보기 올해 1월 5일, 붉게 물든 호주하늘
  • 크게보기 붉게 물든 호주하늘
speaker
  • 맞아. 이번 호주 산불로
  • 1100만 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고
  •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죽어서
  • 호주 역대 최대 규모의 재앙으로 불렸었지.
  • 크게보기 [중앙일보]
  • 크게보기 호주 산불에 부모 잃은 캥거루
speaker
  • ㅠㅠ 호주 산불로
  • 코알라들도 많이 목숨을 잃었었지?
  • 코알라들이 움직임도 느려서
  • 산불을 빨리 못 피했다더라.
  • 크게보기 산불을 피해 도망쳐나온 코알라가 도로에서 빗물을 핥고 있는 모습.
speaker
  • 또 코알라가 매달려 사는
  • 유칼립투스 나무가 빠르게 타는 특성이 있어서
  • 화재에 매우 취약했어.
  • 크게보기 부상당한 코알라가 앉아 있다.
  • 국제동물복지기금에 따르면
  • 5000~2만 5000마리의
  • 코알라가 목숨을 잃었대.
  • 크게보기
speaker
  • 에구....
  • 너무 아프다.
  • 크게보기
speaker
  • ABC방송에 따르면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의
  • 코알라 종 30%가 멸종했다고 해.
speaker
speaker
  • 응! 애쉬가 태어난 공원 측은
  • 애쉬를 '복실복실한 기쁨의 덩어리'
  • 라고 표현하더라구~
speaker
  • 뭉클한 이야기다~
  • 애쉬가 공원에서 잘 자랐으면 좋겠네!
  • 크게보기 아기 코알라 Ash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올해 초 전 국토를 황폐화 한 호주 산림화재 후 처음으로 아기 코알라가 탄생함.
  • 코알라의 느린 움직임과, 코알라가 매달려 사는 유칼립투스 나무의 빠르게 타는 특성으로 많은 수의 코알라가 목숨을 잃음.
  • 아기 코알라 Ash는 산불과 코로나19라는 호주의 연이은 재난 속에서 싹튼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음.

호주 잿더미 속에서 핀 희망, 아기 코알라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