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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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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최초로 우주에 사람을 보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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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를 세운 사람이 누군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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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만든 민간 최초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발사되는 모습 (이미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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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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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핫한 비즈니스맨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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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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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상승세'를 기록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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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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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와 빌 게이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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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식하던 전 세계 최고 부자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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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머스크의 것이 될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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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도 나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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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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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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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또는 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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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을 실현하는 냉철한 행동주의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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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여진 타이틀이 엄청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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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머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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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권의 책을 읽어치우는 책벌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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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미국 매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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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에게 영향을 준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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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소개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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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Insider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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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반지의 제왕' 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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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자신이 영웅심을 가지게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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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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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받았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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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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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안내서'라는 책도 10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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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게 했던 책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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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를 로켓에 실어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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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려 보낼 때 책에서 본 "Don't Panic"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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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를 계기판에 붙여넣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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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우주 여행에 대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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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읽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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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수백만개의 행성에 정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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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한 은하제국 이야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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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시리즈'도 흥미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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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던 SF소설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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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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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위인전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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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감을 받기도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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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가 '벤자민 프랭클린 인생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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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을 배웠던 책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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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전기에서도 많은 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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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서 이 책을 추천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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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좌절한 젊은 발명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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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받는 위대한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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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그린 책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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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휴즈'도 머스크의 롤모델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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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이자 모험적인 비행가로 살았던 인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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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를 운영하며 돈을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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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행가로 속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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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한 삶을 매력적으로 느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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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이외에도 AI 관련 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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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세계관에 영향을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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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인벤션'이란 책을 읽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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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독서라며 추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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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AI의 치명적인 단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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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시야를 제공하는 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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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3.0'도 AI 관련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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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들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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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이라는 기술 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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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할 가능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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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한 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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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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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미래를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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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고 그렸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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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독서왕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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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세운 사람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비즈니스맨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를 이어 세계 최고 부자 자리가 머스크의 것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음.
-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머스크에 영향을 준 책' 13권의 내용을 소개했음.
- 천재 또는 괴짜, 몽상을 실현하는 냉철한 행동주의자인 일론 머스크는 하루 2권의 책을 읽어치우는 책벌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