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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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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 신용카드를 도용했다면?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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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 국내에서만 90만 건?
  • 어마어마하네..
  • 내 정보는..
  • ㄱ..괜찮겠지..?
speaker
  • 글쎄...
  • 카드 정보 중에는
  •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코드가 유출됐대.
speaker
  • 도대체 그 정보들은
  • 어디서 어떻게 유출된걸까?
speaker
  • 현재로썬 IC칩 단말기 도입 전,
  • 악성 코드에 감염된 포스 단말기를
  • 통해 카드정보가 해킹된 거로 추정하고 있음.
speaker
  • 맞아.. 어느 순간 부터
  • 크게보기 마그네틱 결제
  • 마그네틱 결제에서
  • IC칩 결제 방식으로 바뀌었잖아.
  • 크게보기 IC 결제
  • 마그네틱 결제가 보안에 취약했던 거야?
speaker
  • 크게보기 마그네틱 선
  • ㅇㅇ. 마그네틱 선에는 카드 정보가
  • 저장되어 있는데,
  • 이를 단말기에 긁으면
  • 정보가 기기에 저장되는 방식임.
  • 크게보기 단말기
speaker
  • 정보가 저장된다구?
  • 그러면 카드 복제 위험도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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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2015년,
  •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해
  • 정보가 남지 않는 IC칩 결제가 도입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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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금융당국, 여신협회
  • 그럼 이번 유출은
  • 예전 마그네틱 결제로 단말기에
  • 남아있던 정보가 유출 됐던거구나.
  • 그럼 이제 카드 정보 유출은 걱정할
  • 필요가 없는 거네!
speaker
  • ㄴㄴ. 국내는 어렵다지만
  • 해외는 여전히 정보 유출 위험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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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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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 결제가 의무인 국내와 달리
  • 마그네틱 결제를 활용하는
  • 가맹점이 제법 있는 데다,
  • 크게보기 해외 결제
  • 해외 직구 사이트 결제를 통해
  • 해당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도 있거든.
  • 크게보기 해외 직구사이트 결제
speaker
  • 맞네..해외 직구 사이트에선
  •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코드
  • 입력해서 결제하잖아
  • 내 카드정보 유출된 거 아니겠지?
speaker
  • 만약 부정거래가 발생한다면,
  • 이상하다는 걸 빨리 감지해야 해.
speaker
  • 크게보기
  • SMS로 결제문자가
  • 이미 왔으면?
speaker
  • 즉시 카드사에 전화해서
  • 이상 거래 발생을 알려야 해.
  • 크게보기
  • 카드 가맹점에서 결제승인 요청을 하면
  • 카드사 최종 승인까지 2~3일이 걸리는데,
  • 그사이에 신고가 들어오면 승인이 보류되거든.
speaker
  • 2-3일내에 신고 해야 하는거임?
  • 넘 짧다..
  • 크게보기
speaker
  • 거래 발생 후 60일 이내에 신고만 하면
  • 카드사로부터 결제 금액을
  • 보상받을 수 있어!!
  • 크게보기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기존 결제 방식인 마그네틱 결제는 카드 정보가 단말기 기기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보안이 취약.
  • 해외에서 마그네틱 결제와 직구 사이트 결제를 이용하다가 카드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음.
  • 이상 거래 발생시, 즉시 카드사에 전화해서 알려야함. 타인이 부정한 방법으로 카드 결제시, 카드사로부터 결제 금액 보상 가능.

누군가 내 신용카드를 도용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