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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유충 발견', 인체에는 무해할까?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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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한 주택에서 발견된 유충이 물병에 담겨 있다. 연합뉴스
완전 호러아니냐?
양치하는데 이런 벌레 마주치면
극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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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랑 경기 지역에서 나온
깔따구 유충이네.
응. 19일엔 서울 중구의
아파트에서도 유충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있었대.
서울 한복판 오피스텔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단정 이르다"
https://news.joins.com
샤워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꿈틀거리는걸 발견했다더라.
9일 이후로 꾸준히 신고가 들어오네.
서울은 아직 신고가 1건이지만,,,
다른 지역으로도 계속
확산될까 걱정돼.
그니깐.... 아니, 어떻게 하면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나오는거야?
너무 더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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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 유충이
주로 4급수에 살긴 하지
4급수면 어느 정도인데?
약품 처리를 거친 뒤에야
농업이나 공업용수로 쓸 수 있어.
깔따구 유충이 물 바닥에 섞인
유기물을 먹고 살거든.
유기물이면 오염물질 아니야?
우리가 쓰는 수돗물이
그렇게 더럽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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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인
활성탄 여과지에 날벌레가 알을 낳아서
발생한 거라고 보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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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 여과지?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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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여과지 활성탄 검체 채취하는 관계자들(용인=연합뉴스)
수돗물의 맛이나 냄새를 제거하고
몸에 안 좋은 미량 유기물질을
제거하려고 만든 거래.
그럼 더 좋아져야 하는 거 아냐?
왜 벌레가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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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문가들은 시스템보다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는 지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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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나 평소에 수돗물 끓여 먹는데..
이미 유충 먹었으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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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 자체는 뱃속에 들어가면
위산에 녹아 소화돼
큰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대.
그렇다고 어떻게 그 물로
양치하고 샤워해!
찝찝하긴 하지.
전문가들도 수돗물에
다른 오염 물질이 있을 수있으니
마시는 건 자제하라고 지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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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39곳이 급식을 중단했다.
얼른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넘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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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수돗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전국 정수장에 긴급점검
지시를 내렸대. 신속한 원인조사를 한후,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니 기다려보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19일, 서울 중구의 아파트에서 수돗물 유충 신고가 들어옴.
깔따구 유충은 4급수의 물에서 유기물을 먹으며 자람. 전문가들은 유충이 발견된 지역의 수돗물을 마시는 것을 자제하라는 지적.
정부는 전국 정수장에 긴급점검 지시를 내렸으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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