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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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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픽 '중국산 가발', 중국인은 탈모여도 안 산다.

2020.11.23
speaker
  • 이 세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 크게보기 (왼쪽부터) 미셸 오바마, 비욘세, 리한나
speaker
  • 미셸 오바마, 비욘세, 리한나?
  • 음...유명인이다...?
speaker
  • 땡!
  • 답은 중국산 가발을 애용한다!
speaker
  • 에이 뭐야.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ㅋㅋㅋ
  • 근데 다 가발을 쓰는구나...
  • 왜? 탈모여서?
speaker
  • ㄴㄴ! 가발을 꼭 탈모여서 쓰는 건 아님.
  • 손질하기 까다로운 굵은 곱슬머리를
  • 커버하려고도 많이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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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아~~그런데 왜 중국산을 애용해?
speaker
  • 세계 가발 시장의 80%가
  • 중국산일 정도로 가발 시장이 크거든.
  • 그런데 의외인 건 중국인들은
  • 중국산 가발을 안 쓴다는 거임ㅋㅋㅋ
speaker
  • 엥?? 중국인들은 원래
  • 애국소비성향이 크지 않음?
  • 탈모 인구가 별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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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중국의 탈모 인구는 2억 5000만 명임!
  • 크게보기 [소후닷컴]
speaker
  • 오 그냥 탈모에 관심이 없는 건가?
speaker
  • 그것도 아님!
  • 이건 중국인의 문화적 특성인데
  • 그들은 가발보다 예방과 치료에 더 집중하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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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그럼 모발 이식이나
  • 두피 관리 시장 등이 활성화됐겠다!
speaker
  • 정답! 2014년부터 2017년 사이에 중국에서
  • 모발 영양 시장 규모가 12배 정도 커졌대.
  • 두피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매장도 크게 증가하고!
speaker
  •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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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모발 이식 시장 규모도 2016년 이후
  • 4년 동안 3배 정도 증가했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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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방식으로 탈모를 고민하고 있었군!
speaker
  • 중국도 탈모 시작 연령이 젊어지고 있음.
  • 탈모 인구 중 35세 이하의 비중이 63%야.
  • 크게보기 [소후닷컴]
speaker
  • 아무래도 청년층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 높으니깐 탈모 관련 시장이 더 커지겠네~
  • 암튼 가발이 중국 내수 덕을 못 보다니...
speaker
  • 탈모 관련 시장이 커진다면
  • 가발 시장판도도 변할 수도 있을 듯?
speaker
  • 그럴 수도 있겠다!
  • 말 나온 김에 가발이 필요 없도록
  • 오늘부터 두피 관리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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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굿굿~ 관리 잘하자!!
  •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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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미셸 오바마, 비욘세, 리한나 등 유명 인사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미국에서 중국 가발이 인기가 많음.
  • 정작 중국 국내 판매 비중은 10%임. 이는 중국의 탈모 인구가 가발보다 '예방'과 '치료'에 집중하기 때문임. 
  • 따라서 중국은 모발 영양, 모발 이식 등 탈모 관련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미셸 오바마 픽 '중국산 가발', 중국인은 탈모여도 안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