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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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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취업 너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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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도 안 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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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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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에 AI 면접에 NC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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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힘듦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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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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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을 뽑지 않는 곳이 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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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좁아진 취업 문 더 좁아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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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용 충격’ 크게 받은 20대 [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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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누굴 탓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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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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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디지털 전환으로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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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52시간제 시행으로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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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뽑기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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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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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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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부담과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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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없는 신입사원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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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을 뽑는 걸 더 선호하는 추세가 되어버렸으니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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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좀 진정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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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많이 뽑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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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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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대의 고용 사정이 회복되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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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더 걸릴 거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아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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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미국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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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10명 중 한 명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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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근로자들도 직업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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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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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한 명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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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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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발생 이후 고용 구조와 일자리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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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달라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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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는 2030년까지 8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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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00만 명의 근로자가 직업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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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일 거라고 예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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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전과 비교하면 대략 12% 늘어난 규모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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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직업전환 위기에 놓일 근로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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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자리가 사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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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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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많아진다는 뜻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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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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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은 2030년까지 1,7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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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전체 노동 인구의 10.1%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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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전환 상황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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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직업전환이 필요한 근로자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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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제외한 다른 나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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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노동인구의 7~9% 정도는 바꿔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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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라지는 일자리 업종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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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도소매·숙박 같은 대면 서비스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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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으로 예측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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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저연령층과 여성, 소수 인종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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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취약 계층이 많이 종사하는 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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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뜨는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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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STEM’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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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과학·기술·공학·수학, 그리고 헬스케어 분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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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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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업무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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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뀌어서 이런 결과가 예측된 것 같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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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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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는 이러한 일자리 변화의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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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세 가지로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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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는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이 달라졌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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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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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회의와 재택근무가 활성화되었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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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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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으로 선진국 근로자의 20~2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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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5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될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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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다국적 기업의 도심 사무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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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량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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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가 지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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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상점, 호텔, 식당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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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시킬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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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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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과 거래의 성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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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습이나 원격의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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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서비스가 특히 활성화되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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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문화로 인해 배달 서비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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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시설이 늘어난 것도 이유가 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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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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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신 '긱워커'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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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워커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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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과 1인 계약을 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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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을 받는 단기 비정규직 근로자를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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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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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유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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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자동화 기기의 보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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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적용이 빨라진 것이 이유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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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부 패스트푸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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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무인기를 통해 주문, 결제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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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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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부 병원이나 호텔도 로봇이 돌아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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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필요한 물품 전달해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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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장 고객 응대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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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위기 근로자가 코로나 19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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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포인트 늘어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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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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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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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일용 근로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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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 명, 19만 명, 17만 명 줄어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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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산업용 로봇까지 늘어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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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반적인 고용 여건이 맥킨지의 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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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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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여건이 점점 나빠져서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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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이 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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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적, 사회적 환경이 더 구축되어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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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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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미국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미국 근로자 열 명 중 한 명꼴로 10년 안에 직업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분석함.
- 2030년까지 사라지는 일자리는 주로 도소매·숙박 같은 대면 서비스업과 요식업으로 예상되며, 한국의 전반적인 고용 여건도 맥킨지의 분석과 비슷한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음.
- 직업전환이 필요하게 된 이유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온라인 쇼핑과 거래의 성장, 업무 자동화 기기의 보급과 인공지능의 적용으로 꼽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