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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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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가는 척 여행..트렁크에 면세품 한가득

2021.03.25
speaker
  • 아 화장품 다 떨어졌어 또..
speaker
  • 으 그거 알지 알지
  • 꼭 한꺼번에 다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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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세점 가서 저렴하게 싹-! 쓸어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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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요즘 가능하던데 ??
speaker
  • 야야 자가 격리하면서까지
  • 면세점 가고 싶지는 않아^.^
speaker
  • ㄴㄴ 자가격리 없이
  • 갔다 올 수 있는 해외여행 있음!
  • 거기서 면세쇼핑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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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능하다고???? 어떻게???
  • 해외여행 거의 금지되었잖아?
speaker
  • ㅇㅇ!
  • 무착륙 관광 비행(아웃바운드)으로
  • 요새 해외여행 갈 수 있어.
  • 크게보기 [아웃바운드/인바운드]
speaker
  • 아...무착륙이면 해외 상공 선회한 뒤
  • 돌아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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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중앙일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무착륙 관광비행'이 해외여행이 금지된 시대, 새로운 여행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외 상공으로 나가 외국을 구경하고 면세 쇼핑까지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 그래서 '해외 가는 척 여행'이라
  • 부르더라ㅋㅋㅋㅋㅋ
speaker
  • 내리지도 못하는데 타는 사람이 있긴 해?
speaker
  • 말도 마!! 완전 인기임.
  • 창밖으로 외국 구경하고,
  • 면세 쇼핑도 할 수 있으니깐..?!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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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 정말?!?!
  • 근데..기내식도 먹을 수 있어?
speaker
  • 아니ㅋㅋㅋ
  •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 기내식은커녕 물 한 잔도 못 마시지.
speaker
  • 기내 건조해서 물 필순데 ..
speaker
  • ㅠ그래도 여행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니깐!
speaker
  • 아 그럼 착륙 안 하니깐
  • 여권은 굳이 필요 없겠네?!
  • 뭔가 놀이공원 느낌인데? ㅋㅋㅋ
speaker
  • 여권은 필수라구!
  • 크게보기 [중앙일보] 무착륙 관광비행은 해외여행을 하는 것과 똑같은 수속 절차를 밟는다. 인천공항 1터미널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에서 여권과 항공권을 건네받는 모습. 최승표 기자
  • 무착륙 관광 비행 대부분은 일본 상공을
  • 선회하는데, 엄연한 국제선 비행이기에
  • 출입국 절차를 거쳐야 해.
speaker
  • 보안 검색, 출국 심사 다 거쳐야
  • 탈 수 있는 거야?
speaker
  • 응응!
  • 보안 검색, 출국 심사를 마치면
  •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어~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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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세점 이용 기준은 어떻게 돼?
speaker
  • 엄연한 해외여행이니 기준도 동일!
  • 크게보기 [중앙일보 일부 캡처]
  • 면세점 관계자에 따르면,
  • 무착륙 비행 이용객 1인의
  • 평균 소비액은 50만~60만이래!
  • 면세한도 초과해 소비하는 사람들도 많고!
speaker
  • 대박..!!!!!
  • 이때다!! 하고 사는 건가 ㅋㅋㅋ
speaker
  • ㅋㅋㅋ면세점마다 경쟁적으로 할인해 줘서
  • 세금 내더라도 상품 가격이
  • 매력적이라 그렇대~
speaker
  • 다들 뭘 그렇게 많이 살까?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무착륙 관광비행 롯데면세점 구매품목. 그래픽=김은교
  • 화장품, 향수, 럭셔리 패션들이
  •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라고 해!
speaker
  • 그렇구나!
  • 캐리어 2개는 있어야 할 듯 ㅋㅋㅋ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제주도나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닌데 여행용 트렁크를 챙겨와 구매한 면세품을 챙겨가는 승객이 많다. 뉴시스
  • 실제로 두 손 가득 면세점 쇼핑백 들고
  • 챙겨온 캐리어에 면세품을 욱여넣는
  • 승객들 많이 보인다고 하더라!
speaker
  • 와.. 진짜 얼마나 쓰는거지?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지난 20일 탑승한 티웨이항공 TW200편은 약 90% 탑승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가운데 자리는 비워두고 창가석과 복도석에만 승객이 앉는다. 최승표 기자
  • 지난 20일 서울-후쿠오카 티웨이항공
  • TW200편에는 107명이 탑승했는데,
  • 이날 승객이 사전 주문한 기내 면세품
  • 금액이 약 8000달러였대.
speaker
  • 이래서 그런가 봐!
  • 크게보기 [중앙일보 일부 캡처]
speaker
  • ㅇㅇ 출발 2시간 만에 비행기 돌아왔는데
  • 면세 한도 600달러 초과 구매한 승객 줄이
  • 진짜 길었다고 하더라..
speaker
  • 혹시 보따리상...? ㄷㄷ
speaker
  • 어어 인천공항 관계자가
  • “무착륙 관광 비행 이용객 가운데
  • 보따리 상도 많다”라고 했대!
speaker
  • 헐.. 그렇구나ㅠㅠ
  • 어쨌든 무착륙 해외여행 넘 신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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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나 궁금한 게 인천공항에서만 가능해?
speaker
  • 지방러에겐 희소식!!
  • 비행기가 너무 그리울 때 나도 도전해야지!
speaker
  • 좋아좋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코로나19로 여행이 금지되면서 무착륙 관광비행이 '유사 해외여행'으로 주목받고 있음.
  •  '해외 가는 척 여행'이지만 면세 쇼핑도 할 수 있어 제법 인기를 끌고 있음.
  •  캐리어에 가득 채운 면세품, 비행깃값 뽑고도 남는다며 세금 부담도 마다하지 않는 승객들.

해외 가는 척 여행..트렁크에 면세품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