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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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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몰래 범죄 노출..범인은 ‘공동현관 비밀번호’?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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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굿멀닝~
주말인데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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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늦잠+브런치
국룰 아님?
새벽 배송으로 시리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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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받으면 공동 현관 비밀번호 적어놔?
거의 그렇지..?
안 쓰면 공동 현관에 두고 가시거든ㅠㅠ
맞아.. 요즘 또 비대면 배송 선호하니
적어놓는 사람 많을 것 같아.
너 택배 송장 스티커 다 찢어서 버리지?
거의 그렇지?
가끔 까먹을 때도 있지만...ㅎㅎ
허얼 제대로 버려야 함ㅠㅠ
요즘 관련 범죄가 너무 잦아서 조심해야 해..
무슨 범죄?
아 설마..택배 스티커 보고??
ㅇㅇ!!!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 알아뒀다가
몰래 들어가는 수법의 범죄가 많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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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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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택배 물건들을 560여 차례 훔친 김모씨의 자취방에서 발견된 다양한 물품들. [사진 서울 수서경찰서]
공동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두고
현관 앞에 있는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친 범죄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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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모르는 사람이 너무 쉽게 들어가네?
더 안전하자고 만든 공동 현관 비밀번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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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튜브 캡처]
택배 기사, 전단 돌리는 사람 중
이렇게 기본적인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꿰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잠만, 비밀번호가 적혀있다는 건 무슨 말이야?
어디에 적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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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렇게 공동 현관문 옆쪽에 적혀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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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저게 왜 적혀있어?
주인 분이 적으신 거야?
ㄴㄴ.
주인 분들은 오히려 지운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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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워도 지워도 다시 누가 써놓는대.
도대체 누가??
택배 기사분들이 편의를 위해 적기도 하고
전단 돌리는 분들이 적어둔대..
헐? 진짜 몰랐어..
모르는 사람들이 다 들어오면 어떡해?
그러게 말이야..
2016년도부터 관련해 꾸준히 보도되었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다고 해..
입주민 외에 공동 현관 비밀번호 알고
들어오는 것도 주거 침입 아냐?
ㅇㅇ!!! 주거침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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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경찰청]
주거침입 문제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ㅠㅠ
비밀번호 쓰여있는 건 더욱 철저히 지우고
택배 송장 스티커도 잘 떼야겠다ㅠㅠ
급 무서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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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ㅠ 귀찮더라도 더 신경써야해..
근데 송장 잘 안 떨어지는 건 어떡해?
아! 버리는 법 알려줄게~
매직으로 지우고 떼서 찢어버리면 더욱 안전!
잘 안 떨어지면 아세톤이나 물파스로 지워!
또 요즘 많이 쓰는 손 소독제로도 잘 지워져~
헐! 몰랐어!
진짜 앞으로 잘 지워서 버려야겠어!!
응응!
전화번호, 이름, 주소, 비밀번호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신경 써야 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새벽 배송, 비대면 배송을 선호하는 비밀번호 공유가 불가피한 요즘, 이를 악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음.
좀 더 안전하자고 만든 공동 현관문 바로 옆에 비밀번호가 버젓이 적혀있기도 하며 분리수거함 박스 속에 붙어있는 비밀번호를 쉽게 발견할 수도 있음.
이처럼 민감한 개인 정보는 나도 모르는 새 범죄 노출을 증가시키고 있었고 귀찮더라도 개인 정보 보호에 조금 더 신경 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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