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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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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창문 아래서 솔솔… 사시사철 내뿜는 이 바람의 정체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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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주말 잘 보냈어~?
난 어제 할머니 댁 잠깐 갔다 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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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검색 결과 [Pixabay]
오 대박~
역시 부산 바다 넘예...S2
KTX 타고 갔다 왔어?
예아~ 완전 오랜만에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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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검색 결과 [iStock]
그나저나 에어컨 벌써 빵빵하게
틀어줘서 살짝 추웠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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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KTX는 사시사철
에어컨을 틀어주는 거지?!
혹시 창가 쪽에 앉으면
대형 유리창 바로 아랫부분에서
연신 시원한 바람나오는 거 말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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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여름철엔 냉방, 겨울철엔 난방하려고
가동하는 장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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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 바람 나오는 장치
정체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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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공기 질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설비인 '공기조화 장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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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유리창 밑에 설치된 송풍구 [중앙일보]
열차는 기본적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실내 순환 공기를 혼합해 객실에 공급함!
아 일종의 자동 환기 시스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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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새로 들어오는 공기만큼
실내 공기를 밖으로 빼내겠네?!
맞아 ㅎㅎ
KTX나 ITX-새마을처럼 신형기차들은
창문을 열 수 없는 밀폐 구조라서
창문을 여닫을 수 없으니
공기조화 장치가 꼭 필요함!
그렇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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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KTX랑 ITX-새마을은
공조 장치 위치나 방식이 똑같아?
열차마다 조금씩은 다름!
KTX는 공조 장치가 아래쪽에 설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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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별 환기 방식 [코레일]
이때 제어부에서 설정한 값과
객실 내 CO2 센서의 감지 값을 비교해
결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외부 공기 유입 - 실내 공기 배출을 통해
객실 내 CO2 농도를 낮춤!
오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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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ITX-새마을은?!
ITX-새마을은 지붕에 달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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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새마을 열차 [코레일]
객실 상부에서 공기가 공급되고
내부 순환한 공기도 지붕을 통해 배출됨!
신기하다!
근데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는
깨끗하게 잘 걸러지는 거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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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검색 결과 [iStock]
괜히 미세먼지 많은 날은
묘하게 찝찝하고 그렇네..!
공조 장치에 적용하는 필터는
항균 성능이 90% 이상인 제품만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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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는 객실 공기를 시간당 16회씩 환기한다 [중앙일보]
그리고 열차 공조 장치는
바이러스를 필터로 거르는 수준을 넘어
공기 중의 바이러스 자체를
아예 밖으로 빼준다고 함!
오 대박~
코로나 고려해서 환기도 자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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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아직 국내에서 열차 내
코로나 감염이 발생하지 않잖아
공조 장치가 큰 역할을 한 것 같네?!
그렇지~
그래도 공조장치만 믿어서는 안 됨!
헤파필터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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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필터에 대한 설명]
공기 순환 장치를 갖춘 비행기에서도
드물긴 하지만 코로나가 전파된
해외 사례가 있었거든..
열차 내에선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따라줘야만
공조 장치와 시너지효과를 이루겠구나!
맞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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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힘들어도
당분간 적극적으로 협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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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고속열차(KTX)를 타서 창가 쪽에 앉으면 대형 유리창 바로 아랫부분에서 연신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걸 느낄 수 있음. 이 장치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장치는 열차 내 공기 질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설비인 '공기조화장치'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실내순환 공기를 혼합해서 객실에 공급함.
제어부에서 설정한 값과 객실 내에 설치된 CO2(이산화탄소) 센서의 감지 값을 냉난방 배전반에서 비교해 결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외부 공기 유입과 실내 공기 배출을 통해 객실 내 CO2 농도를 낮추는 방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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