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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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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외롭다" 반려견 덜컥 입양하더니…이젠 양육포기?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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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FOX King of the Hill]
  •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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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나
  • 자가격리가 시행되니까
  • 많은 사람이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 유행처럼 반려동물을 입양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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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 양육에 부담을 느끼면서
  • 포기 선언을 하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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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KBS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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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 동물복지자선단체인
  • 도그트러스트에 따르면
  • 지난 7월부터 “개를 맡아달라”는 전화가
  • 이전 대비 39% 증가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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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단체 웹사이트의
  • ‘양육 포기’ 게시판 트래픽도
  • 지난 2월 대비 100%,
  • 지난해 2월보다는 180% 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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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폭증하고 있는 거 아냐?
  • 크게보기 [출처: FOX King of th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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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동물복지단체인
  • 영국의 동물의권리(RSPCA)는
  • “반려동물 파양 건수가 폭증하는 것은 이미
  •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예견됐던 일”이라고
  • 설명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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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견됐던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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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이 도입되면서
  •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갑자기 길어지자
  • 충동적으로 개나 고양이 등의
  •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례가
  • 늘어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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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육에 대해
  • 깊게 고민하지 않은 경우가
  • 많았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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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양육에 따르는
  • 헌신과 책임은 고려하지 않고
  • 단순히 자신의 외로움만을 생각해
  • 반려동물을 데려온 경우가 많았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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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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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덤 클로웨스 도그트러스트 운영책임자는
  • “팬데믹 기간은 사실 반려동물 입양에
  • 부적절한 시기”라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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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말한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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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데믹 기간에 입양된 동물들이
  • 제대로 사회성을 기르지 못해
  • 지나치게 소심하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등
  • 이상행동을 보이는 일이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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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 파양을 선택하는 일도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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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운 사실은 지금은
  • 반려동물 파양이 막 시작된 시점이고,
  • 아직 정점이 아니라는 거야.
  • 크게보기 [출처: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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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까~
  • 실제로 RSPCA에 따르면
  • 올해 반려동물 파양 수치가
  • 지난해보다 약 20% 늘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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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략 어느 정도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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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마다 양육을 포기하고 싶다는
  • 전화가 걸려오고,
  • 매일 70마리 이상의
  • 파양 동물이 들어오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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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출처: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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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자들은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해서
  • 무작정 반려동물을 내다 버리기보다는
  • 자선단체나 전문가와
  • 먼저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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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ㅈㅇㅈ 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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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팬데믹 기간에
  • 반려동물로 인해 정신적·정서적 위로를
  • 받았던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지!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코로나 블루를 달래려 입양한 반려동물을 파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 사람들이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유행처럼 반려동물을 입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양육에 부담을 느껴 포기 선언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 세계 최초 동물복지단체인 영국의 동물의권리(RSPCA)는 “반려동물 파양 건수가 폭증하는 것은 이미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예견됐던 일”이라고 설명했어요. 

"코로나에 외롭다" 반려견 덜컥 입양하더니…이젠 양육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