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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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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탄생한 첫 ‘한국계 미스 아메리카’

2021.12.20
speaker
  • 그거 들었어?
  • 한 세기 만에 첫 한국계
  • '미스 아메리카'가 나왔대!!
  • 크게보기 [사진 AP=연합뉴스]
  • 바로 한국계 3세 에마 브로일스야✨
speaker
  • 우와.. 100년 만이라고?!
  • 크게보기 [사진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 근데 나 미스 아메리카에 대해 잘 몰라ㅎ
speaker
  • 아 미스 아메리카는 1912년에
  •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시작된 대회야
  • 여기엔 17~25세의 여성이 참가할 수 있고!
  • 대공황 시기였던 1920년대 후반~1930년대 초반과 코로나19가 발발한 작년에는
  • 대회가 열리지 않아서
  • 올해가 100주년이지만
  • 이번 우승자는 94번째
  • 미스 아메리카인 거지~!!
speaker
  • 근데 이런 미인 선발하는
  • 미스 ~ 대회는 미스 코리아도 있고, 미스 유니버스도 있고.. 정말 많잖아!
  • 크게보기
  • 혹시 이 대회의 특별한 점이 있어?
speaker
  • 응응 이번 미스 아메리카 대회는
  • 외모보다도 여성의 리더십, 재능, 의사소통 기술에 초점 맞춰서 심사가 진행됐대!
  • 그리고 또 다른 것 중 하나는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이 대회가 2018년에 수영복 심사를 없앴고
  • 참가자들이 바지를 입고 등장한다는 거지!
speaker
  • 오오 보통 이런 미인대회하면
  • 요새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전에
  • 사자머리에 수영복 입은
  •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 정말 다른 대회들하고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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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해서 우승자인 브로일스는
  • '❓후원사의 고위급 임원이 부적절한 접근을 해올 때 어떻게 대처하겠냐'란 질문에
  • "🗣나는 누구도 나를 그런 식으로
  • 대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 답하며
  • "🗣여성은 물건처럼 취급될 수 없고
  • 부적절한 상황에 화를 낼 수 있는 존재"라고 대답했다고 해
speaker
  • 👍👍 괜히 미스 아메리카가 아니네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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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무대서
  • 자신의 취약점을 드러낸다는 게
  •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 코로나와 고립으로 많은 사람들이
  • 삶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 자신이 극복해나가는 것처럼
  • 극복할 수 있을 거란
  •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게 참 므찌다👍👍
speaker
  • 그치그치 또 브로일스는 다운증후군을 앓는
  • 친오빠를 따라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 '스폐셜 올림픽'에 참가한 적이 있다 밝혔어
  • 크게보기 [사진 인스타그램 @emmabroyle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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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그래서 미스 아메리카로서
  • 브로일스가 발달장애인 스포츠 행사인
  • 스폐셜올림픽과 관련된 활동을
  • 하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던 거구나!
speaker
  • ㅇㅇ! 동시에 브로일스는
  • 절반은 한국인, 절반은 백인으로
  • 성장하는 게 힘들었다며
  •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 미스 아메리카가 된 것이
  • 이 대회의 긍정적인 변화라고 말했어
  • 크게보기 [사진 로이터 연합뉴스]
  • 덧붙여 지금처럼 미국이 분열된 시대에
  • 공감과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고!
speaker
  • 브로일스의 솔직하고 당찬 대답이
  •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길래
  • 영상 찾아봤는데 정말..✨
  •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도 아름답네
speaker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16일 밤 코네티컷주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2022’에서 한국계 3세 에마 브로일스가 한국계 여성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 브로일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스 아메리카가 된 것이 이 대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준다며 미국이 분열된 시대에 공감과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 또한 브로일스는 자신의 ADHD, 강박 장애 관련 피부질환을 이겨낸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이 코로나와 고립으로 삶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00년 만에 탄생한 첫 ‘한국계 미스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