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은 8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를 기록했다. 29명 중 세 번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동메달을 획득, 아시아 최초로 이 종목 메달리스트가 된 김민석은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성현은 8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7초59의 기록을 냈다. 개인 최고 기록(1분45초34)엔 조금 못 미쳤으나 초반 15명 중 7위에 올랐고, 결국 29명 중 21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 8강에서 빅 와일드(러시아)에 0.01초 뒤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