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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사태 때와 달리 전쟁이 코앞, 전면전은 막아야”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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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美 ‘자국민 떠나라’, 우크라이나 전쟁 임박했나
https://ssully.joins.com
우리 우크라이나 얘기 했던 거 기억나지??
우크라이나 갈등, ‘경제 신냉전’으로 이어질까
https://ssully.joins.com
아 당연하쥐
관련 기사 나오면 다 찾아보고 있다구!
근데 요즘 상황이 더 심각해진 것 같아ㅠㅠ
러시아군이 22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입했잖아..!
이거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명령이 있었던 건가??
응응 푸틴 대통령은 21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 인민공화국을 독립국으로
승인하고 평화 유지 명목의
러시아군 진입을 명령했거든
이 공화국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것 같은데
크림반도랑 연관 있지 않았어?
맞아! 이 공화국은 돈바스의
친러 분리세력이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직후인
2014년 4월 세운 지역 정권이야
헉 근데 이 지역.. 지금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대
돈바스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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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돈바스에 군 진입 명령, 자료 중앙일보
맞아 저번에 설명했던 것처럼 돈바스는
우크라이나 친러 분리주의지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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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본격적인 침공에 대비해
예비군 징집령을 발령했다던데,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 것 같아
러시아와의 외교관계 단절도 고려중이더라구..
어어어 맞아
군 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현재 계약 군인을 정규군으로 소환하고,
새로 창설된 영토방위여단 대원을
훈련에 동원한대
진짜 이러다가 전쟁 나는 거 아니야..?
우크라이나인 교수에 따르면
"크림반도 사태와 다르다. 전쟁 코 앞이니
전면전을 막아야 한다" 라고 했다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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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나 쉐겔, 사진 중앙일보
아 응응 한국외대의
쉐겔 교수가 한 말이었지
돈바스 지역에 있는 친러시아 분리세력의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 명목으로
군 병력 진입을 지시했다는
보도를 접한 후에 한 말이지?
응 맞아..!
쉐겔 교수는 러시아군의 진입 명령을 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 군사기지를
세운다는 뜻이다. 정말로 전면전을
시작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어
아 하긴 그런데 2014년 크림반도 합병 때와
비교하면 점령 방식은 비슷하지만,
분위기가 전혀 다르기는 해..
인정.. 당시엔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이
급작스럽게 진행되면서 유혈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고, 전쟁 긴장감도
거의 없었잖아..
돈바스 지역에 대해서는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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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러시아 로스토프의 난민촌 텐트에 머물고 있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사람들, 사진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영토이지만 이제는
러시아 영토 같은 곳이라고 주장했어
헉 이유는 뭔데??
크림사태 합병 직후인 2014년 4월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세력이
자신들도 독립하겠다며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을 수립했거든
아 그래서 이후 8년간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이 무장투쟁을 벌이고 있는 거구나
응..! 지난 17일부터 친러 반군 세력이
우크라이나군을 도발하는 등 교전이
격화되면서 러시아의 군사 개입 빌미가 된 거지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에
속하고 싶은 사람은 거의 다 떠났다던데..
돈바스 지역 주민 약 7만 명이
러시아로 넘어왔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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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외무부 앞에서 '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시위를 벌이는 우크라이나 활동가들, 사진 연합뉴스
아까 언급한 쉐겔 교수에 의하면
"소련 시절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전면전이 일어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면 우크라이나 민족을
말살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어
다른 나라들은 어떤 반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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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 사진 연합뉴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다고 규정하고,
우선 러시아 은행 2곳을
전면 차단하는 제재를 시행할 것이래
러시아 정부의 돈줄을
옥죄기 위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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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 현황, 자료 중앙일보
그렇다고 볼 수 있지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VEB와
방산지원특수 은행인 PSB 2곳,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 42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는데, 제재 대상이 되면
미국 내 이들 기업의 보유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 기업이 이들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되거든..!
아직 미국은 러시아와 싸울 의도는
없어 보이네.. 방어적인 이동 같은데
ㅇㅇ 맞아 미국도 그렇게 말했어
그러나 "미국은 동맹과 함께 나토의 영토를
속속들이 방어할 것"이라고 강조했지
그런데 미국과 러시아 양국 간
외교장관회담 예정되어있지 않았어?
응 그거 맞는데 취소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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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 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 의하면
이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더라
프랑스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위기를
대화로 풀고자 중재에 힘써왔잖아
프랑스도 외교회담을 취소했어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은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스크 협정'과 같이
러시아가 국제사회와 했던 약속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하면서..ㅇㅇ
우크라이나 사태 정말
강 건너 불이 아닌 것 같아
당장 에너지와 곡물 수급,
교민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지만
사태의 본질이 더 중요하니까..!
응응ㅠ 러시아의 강압적 행동으로
발생한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곡물 가격도 폭등할 조짐인지라..
유럽에 공급하는 러시아의 가스가
차단되고, 우크라이나의 세계적인
곡창지대가 전쟁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인거지..?
응 맞아.. 이미 국내 휘발유 값이
L당 1,800원을 넘어 2,000원대로
향하고 있는 것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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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루간스크 지역 화력발전소가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불길에 휩싸였다, 사진 연합뉴스
러시아군이 본격 진입하면
우크라이나군과 정면 충돌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을 텐데... 정말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그러게.. 우리 긴장감 잃지 말고
좀 더 지켜보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루한스크(돈바스)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영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이미 시작됐다고 보고, 즉시 강력한 경제제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때만큼 심각한 상황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곡물 가격도 폭등할 조짐이다. 유럽에 공급하는 러시아의 가스가 차단되고, 우크라이나의 세계적인 곡창지대가 전쟁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 휘발유 값이 L당 1,800원을 넘어 2,000원대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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