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나 요즘 무드등 켜고 자는 거에 빠졌다??
-
뭔가 더 분위기 있고ㅋㅋㅋ 잠도 잘와ㅎㅎ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헉 안돼!
-
강하지 않은 조명이라도
-
불을 켜고 자면 건강에 안 좋대ㅠㅠ
-
오잉 왜??
-
연구 결과라도 나온 거 있남..?
-
응응ㅠㅠ
-
혈액 내 포도당 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
심장질환, 당뇨병, 비만 발생률을 높인다구
-
-
헐 이거 되게 안 좋은 습관이었구나
-
더 자세하게 알려줘 썰리..!
-
가족들한테도 알려줘야겠다ㅜㅜ
-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과 하버드 의대 등의
-
연구팀에서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
논문을 발표했어! 그동안 침실에 불을 켜고
-
잠을 자는 경우 비만 발생률이 높다는
-
보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구체적인
-
연결 고리를 찾아냈다고 하더라구
-
무드등 켜고 자는 거
-
요즘 내 하루의 낙이었는데..🥺 흑
-
실험을 진행한 거래??
-
-
18~20세 성인 20명과 실험을 진행했대!
-
10명은 3룩스 미만의 희미한 조명이
-
있는 곳에서 이틀 연속 잠을 자도록 했고,
-
10명은 하루는 3룩스 미만에서, 하루는
-
100룩스 밝을 곳에서 잠을 자도록 했대
-
엇 일반적으로 공부방의 조명 밝기는
-
500룩스 정도, 잠들기 전 침실 조명 밝기는
-
300~500룩스 정도가 적당하다며!
-
100룩스에서도 사물을 충분히 확인할 수
-
있는 거로 알고 있어🤔🤔🤔
-
크게보기
사진 바비힐
-
정확히 알고 있네ㅎㅎㅎ
-
연구팀이 두 그룹을 대상으로
-
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에
-
인슐린 저항성을 측정한 결과,
-
희미한 조명 조건에서 지낸
-
그룹에서 최대 4%까지 낮게 나타났대
-
헉 조명 밝기와
-
인슐린 저항성 간에
-
인과관계가 존재했던 거구나..
-
응응
-
인슐린 수치는 조명에 노출된
-
그룹에서 더 높았는데, 이는
-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한 상태에서
-
정상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
보상 인슐린 반응으로 해석됐지☝
-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는
-
당뇨병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잖아
-
수면 중 야간 조명에 자주 노출되면
-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안고 있는
-
개인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겠다ㅜㅜ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맞아 그리구 뇌가 빛을 감지하게 되면
-
잠을 자더라도 뇌 상태가 얕은 수면이나
-
토막 수면을 한 것과 같이 된대
-
심장 활동이랑은 어떤 연관이 있대??
-
아까 너가 심장병에도 영향 끼친다고
-
했던 거 같아서ㅎㅎㅎㅎ
-
밤에는 심장 활동도
-
낮보다는 줄어들어야 하는데,
-
조명이 있으면 자고 있어도
-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돼
-
심장 박동수가 높게 유지된다는 점!
-
크게보기
사진 피카츄
-
아아 조명이 있는 상태에서 잠을 잘 때
-
심장박동이 증가한다는 것은
-
빛 노출이 교감신경 흥분 반응을
-
유발해 심장 활동을 자극한다는 의미구나
-
정확해~!
-
수면 중 실내 야간 조명에 대한
-
노출을 줄이는 것이
-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대ㅎㅎ
-
크게보기
-
나 가족들한테도 무드등
-
강력 추천 하고 있었는데ㄷㄷ
-
너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
인정~~~~
-
잠을 잘 때는 조명을 켜지 않아야 하고,
-
조명을 꼭 켜야 한다면
-
바닥에 가깝게 희미하게 켜야 해ㅎㅎ
-
그런데 창밖 가로등은 어떡해??
-
조절할 수 없는 외부 조명ㅠㅠ
-
암막 커튼이 있잖아~~
-
아니면 눈가리개를 사용하는 것도
-
하나의 방법이야🙌🙌🙌
-
그런데 이거 후속 연구도 필요하겠당
-
장기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
포함해 수면 시간 동안
-
빛에 노출되기 쉬운 사람들도 있으니..!!
-
ㅇㅈㅇㅈ 연구팀도 그렇게 말했어ㅎㅎ
-
무드등은 자기 전에만 켜는 걸로 하자~~
-
크게보기
사진 피카츄
-
오키오키!
-
좋은 정보 고마워 ❤❤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강하지 않은 조명이라도 불을 켜고 잠을 잘 경우 혈액 내 포도당 조절 능력이 떨어져 심장질환·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과 하버드 의대 등의 연구팀은 14일(현지 시각)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지나치게 밝지 않더라도 조명이 있는 가운데 잠을 자면 뇌가 이를 감지해 포도당 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실험 결과 조명이 있는 경우 수면 동안 심장 박동수가 더 높았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했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한다는 것은 혈액 내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소가 커지게 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