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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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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전성 탈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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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머리가 너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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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탈모의 '자가진단법'을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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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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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앞머리 헤어라인의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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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 확인해봐! 이전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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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끝의 헤어라인이 후퇴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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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탈모를 의심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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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걸로는 잘 모르겠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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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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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뒷부분(후두부) 모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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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손으로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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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 손으로는 정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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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을 잡아 두께 감에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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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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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_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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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두께가 좀 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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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기도 하고....후엥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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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쪽보다 앞머리 가르마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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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넓어지는 양상을 보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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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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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탈모는 머리가 빠지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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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차이랑은 무슨 관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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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환자에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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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뒷부분 모발은 큰 변화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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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겐의 영향을 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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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거의 변하지 않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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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탈모가 맞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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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슬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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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탈모가 생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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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탈모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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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과 남성호르몬(안드로겐) 이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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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방식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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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유전자가 탈모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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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으로 알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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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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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 영향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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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탈모에서는 안드로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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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모낭의 5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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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원효소와 결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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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호르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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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돼 탈모를 일으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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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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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성 탈모는 좀 다른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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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산백병원, 중앙일보 기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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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갱년기에서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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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안드로겐이 높아진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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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효과를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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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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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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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결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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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더 심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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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치료를 시작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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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얼른 병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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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처방 받아오는 게 좋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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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금방 치료할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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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약 먹기 귀찮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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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정도 먹으면 나으려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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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4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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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해야 스스로 변화를 느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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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1년에서 1년 반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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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 증가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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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보통 좋아진 머리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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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되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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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근데 우리 외삼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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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약 먹고 일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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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많이 빠지기도 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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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작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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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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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일부 약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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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용한 지 4~6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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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 일시적으로 머리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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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는 쉐딩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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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퇴행기 모발이 생장기 모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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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면서 나타나는 긍정적 현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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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저 쉐딩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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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설명 듣기 전에 발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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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당황하긴 하겠다..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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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전성 탈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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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도 그럼 탈모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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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으로 약 복용해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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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약은 장기복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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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심한 약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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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일찍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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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웬만하면 전문의 진료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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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는 게 좋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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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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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왜왜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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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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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약을 먹는 데 지쳐 꼭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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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복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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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길 수 있고, 20대에게 성적인 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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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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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키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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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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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법으로는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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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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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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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는 것이 좋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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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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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도움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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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이미 죽은 머리를 탈락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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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공을 유지하기 위해서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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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비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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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다른 거들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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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영양공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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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틴 등의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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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도움이 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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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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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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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발에 도움을 주는 습관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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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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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치료도 받고 예방법도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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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정보 고마워❤❤❤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탈모는 유전된다. 일란성 쌍둥이에서 80~90% 이상 탈모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아직 유전성 탈모의 유전 양상은 명확하지 않다. 현재까지 밝혀진바로는 아버지나 남성 형제가 탈모일 때 가장 위험하다.
- 유전성 탈모의 ‘자가진단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 앞머리 헤어라인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보자. 이전과 비교해 양쪽 끝의 헤어라인이 후퇴하고 있다면 유전성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또 머리 뒷부분(후두부) 모발을 한쪽 손으로 잡고, 다른 한쪽 손으로는 정수리 모발을 잡아 두께감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다.
-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우선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이미 죽은 머리를 탈락시켜 건강한 모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머리에 영양공급을 위해 비오틴 등의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