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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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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37% 오른 수입 밀 가격, 사장님은 빵굽기 겁난다

2022.03.28
speaker
  • 크게보기 오늘 먹은 샌드위치
  • 나 오늘도 샌드위치 먹었어😋
  • 근데 샌드위치 하나에
  • 7000원이나 하더라...😂😂
speaker
  • ㅋㅋㅋㅋ또드위치야?? 마싯겠당
  • 요즘 안 그래도 밀가루값이
  • 폭등하는 중이래ㅜㅜ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 못말려
  • 헉 얼마나 올랐길래??
  • 하긴 요즘 빵들이 왜 비싸지나 했더니..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펭수
  •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보면
  • 튀김가루 가격이 30% 이상은 올랐대..
  • 식용유 가격도 1.8L에 3만 원대에서
  • 5만 원대로 올랐다고 하구..
speaker
  • 빵집에서도 손님 떨어질까 봐
  • 오르는 재룟값만큼 가격 올리기도
  • 어렵긴 하겠다 흑
speaker
  • 나 아는 분도 빵집 하시는데,
  • 밀가루뿐 아니라 설탕, 버터 가격도
  • 다 올랐대... 갈수록 서민들만 힘들고
  • 대기업도 아니다 보니 가격을 올릴 수가
  • 없는 실정이라고 하시더라구
speaker
  • 밀가루 가격 상승이
  •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지??
  • 왜 이렇게 상승하는 것이야!!😡
speaker
  • 크게보기
  • 코로나로 해상운송이
  • 원활하지 않은 영향 등이 겹쳐
  • 세계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작됐지..
  • 지난달 수입 밀의 t당 가격은 369달러로,
  • 1년 전보다 37.3% 오른 것으로 나타났더라
speaker
  • 통계청에 따르면
  • 국내 밀가루 가격 상승률이
  • 지난해 12월 전년 동기 대비 8.8%에서
  • 지난달 13.6%로 뛰었네..ㅇㄴ..
  • 우리나라 곡물 중 밀의 99%는
  • 수입에 의존하고 있잖아🤔
speaker
  • 응 맞아ㅠㅠ
  • 설상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 침공 여파로 인해 밀가루 등
  • 곡물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예측도 있어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펭수
  • 엥???? 여기서 더 오른다고????
  • 와 나 나중에 샌드위치 넘 비싸져서
  • 못 사 먹으면 어쩌냐
speaker
  • ㅜㅜ 그러니까 흑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 주요 곡물 수출국이라
  • 전 세계 밀과 보리 수출량의
  •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거든..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이번 사태로 곡물 생산과 유통에
  • 어려워지며 가뜩이나 오른
  • 곡물 가격에 자영업자들의
  • 부담이 더욱 가중되겠어😣😣
speaker
  • 안 그래도 향후 밀가루 가격이
  •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 일부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 '밀가루 사재기' 움직임이 일고 있어🙄
speaker
  • 상인들이 활동하는
  •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 "가격 오르기 전에 사둬야 한다"는
  •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더라..!
speaker
  • 하지만 일부 소상공인은 이마저도
  • 어렵다는 목소리도 높음ㅠ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만두를 판매하는 김모씨는
  • "밀가루를 산다 해도 둘 자리가 없어
  • 사재기할 엄두가 안 난다"며
  • "700원짜리 만두를 치근 800원으로
  • 올렸지만, 이윤이 남는 건 없다"고 하더라구
speaker
  • 밀가룻값이 이미 올랐는데
  • 또 오른다고 하니 방법이 없겠다..
  • 코로나로 가뜩이나 힘든데
  • 더 힘들어진 상황이네ㅠㅠ
speaker
  • ㅇㅈ... 영세업체는 대형 브랜드 업체와 달리
  •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휘청하니까..
  • 인근의 한 제과점 사장은
  • "정부가 물가를 안정시켜줬으면 좋겠다"고
  • 말하기도 했어
speaker
  • 크게보기 이집트 카이로의 한 전통 베이커리 가게, 사진 연합뉴스
  • 전 세계적으로 빵이 주식인
  • 나라들도 있을 텐데
  • 얼른 밀가룻값이 안정됐으면 좋겠다..🙏
speaker
  • 인정~~~~~~~~
  • 너 샌드위치 많이 먹으려면ㅜ🥪🥪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밀가루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서울 은평구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오모(57)씨는 “밀가루뿐 아니라 설탕, 버터 가격 다 올랐다. 갈수록 서민들만 힘들고 대기업도 아니다 보니 가격을 올릴 수 없는 실정”이라고 했다.
  • 밀가루 가격 상승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영향 등으로 세계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다. 지난달 수입 밀의 t당 가격은 369달러로 1년 전보다 37.3% 올랐고, 2년 전보다는 4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설상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인해 밀가루 등 곡물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주요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과 보리 수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년새 37% 오른 수입 밀 가격, 사장님은 빵굽기 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