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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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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번만 업로드 Z세대가 만든 SNS ‘비리얼’, 인스타·틱톡 라이벌 될까

2022.04.27
speaker
  • 야야 두 시야 두 시!!
  • 얼른 폰 켜~!~!~!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갑자기??? 폰은 왜???ㅋㅋㅋ
speaker
  • ㅇㅅㅇ??
  • 씨리얼도 아니고 비리얼?
speaker
  • ㅋㅋㅋㅋ요즘 미국·영국에서
  • 장안의 화제인 소셜 미디어라궁👍
speaker
  • 크게보기 촬영 버튼을 누르면 전/후면 카메라가 동시에 촬영한다. 사진도 동시에 업로드한다. 사진 비리얼
  • 이거 말하는 건감???
  • 너 말 듣고 궁금해서 쳐봐써ㅋㅋ
speaker
  • ㅇㅇㅇㅇ맞앙
  • 평일 오후 2시에 휴대폰에
  • '비리얼 할 시간'이라는 알림이 뜸ㅎㅎ
  • 그러고 주어지는 시간은 단 2분이야!
speaker
  • 크게보기
  • 2분?? 2분 동안 뭐하는뎅?
speaker
  • 그 안에 사진을 찍어서
  • 비리얼 앱에 올려야 돼☝☝☝
  • 조금 전까지 마시던 커피잔을
  • 찍는 동시에, 촬영 버튼을 누르던
  • 내 민낯도 전면 카메라로 찍힘ㅋㅋ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 ㄷㄷ 얼결에 셀피와
  • 커피잔 사진을 동시에 업로드 하는 거네
  • 약간 당황스러운 SNS 같은데요?ㅋㅋㅋ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핑구
  • 그럼에도 영국 타임지는
  • 21일 비리얼은 '인스타그램의 라이벌'
  • 이라며 그 인기 요인을 분석했어ㅇㅇ
  • 모바일 분석업체 데이터 AI에 따르면
  • 비리얼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 500만 건이 넘었다고 하더랑
speaker
  • 근데 비리얼 Z세대가 만든 서비스라며?
  • 90년대생 창업자 알렉시스 바레야와
  • 케빈 페레루가 2020년 공동 창업해
  • 내놓은 서비스라던데~!~!
speaker
  • 크게보기 자료 중앙일보
  • 응응 맞아ㅋㅋ
  • 두 사람은 프랑스의
  • 혁신 IT 교육 기관 '에꼴42'에서
  • 함께 소프트웨어를 공부한 학업 동기래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오오옹 그런데
  • 어쩌다가 비리얼을 시작하게 된 거래?
speaker
  • 창업자인 바레야가 본인의 친구들이랑
  • 연락하고 싶어서 시작됐대!
  • 목적은 페이스북이랑 비슷하지만,
  • 비리얼은 기존 소셜미디어의 규칙을
  • 전면으로 거부한다더라구?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골목식당
  • 오잉 그러면???
speaker
  • 단순한 사용 방식을 추구한대
  • 카메라로 동시에 전/후면을 촬영하고
  • 필터와 편집 버튼을 지원하지 않는다더라
  • 자신의 사진을 올려야 친구들 사진을
  • 볼 수 있다는 점에서
  • '훔쳐보기'도 금지라고 하고ㅋㅋ
speaker
  • 아하 그럼 비리얼은
  • 팔로워, 좋아요 수나
  • 필터에 집중하지 않고
  • 이용자들을 진정성과 즉흥성으로
  • 이어주고 있는 거구나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ㅇㅇ ㅎㅎㅎㅎ
  •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사진들을
  • 하루에 한 번만 올릴 수 있다는 컨셉에
  • 반응한 건 20대 초중반의 대학생들이래
speaker
  • 오 근데 아직 한국에서는
  • 대중화되진 않은 거 같은데
  • 해외에서는 핫한가보넹
speaker
  • 응응ㅋㅋㅋ 지난달
  • 미국, 영국, 프랑스에선
  • 인스타그램, 스냅챗, 핀터레스트에 이어
  •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 4위에 올랐댕🙌🙌🙌
speaker
  • 아핳ㅎㅎㅎ그렇구나
  • 비리얼이 진짜 사람들의
  • 일상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을까?
speaker
  • 크게보기
  • 흠 그런데 '넥스트 틱톡'을 꿈꾸는
  • 소셜미디어들이 하도 많아가지고..
  • 비리얼의 미래도 여전히 안갯속이야
speaker
  •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 소셜미디어는 아닌가보당ㅇㅅㅇ
speaker
  • ㅇㅇ 그래서 북미 최대의
  • IT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 비리얼에 대해 "진짜 사람들의
  • 일상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을지는
  • 더 지켜봐야 한다"고 평했어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비리얼, 중앙일보 기사 캡쳐
  • 앞으로 비리얼의 행보를 지켜봐야겠군
  • 향후 미디어 트렌드에도
  •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speaker
  • ㅇㅈㅇㅈ~~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평일 오후 2시, 휴대폰에 갑자기 ‘비리얼 할 시간(Time to BeReal)’이라는 알림이 뜬다. 주어진 시간은 단 2분. 그 안에 사진을 찍어 비리얼 앱에 올려야 한다. 조금 전까지 마시던 커피잔을 찰칵. 동시에, 촬영 버튼을 누르던 내 민낯도 전면 카메라로 찍혔다. 얼결에 셀피와 커피잔 사진을 동시에 업로드 완료.
  • 이 당황스러운 소셜미디어가 요즘 미국·영국에서 장안의 화제다. 영국 타임지는 21일 비리얼(BeReal)을 ‘인스타그램의 라이벌’이라며 그 인기 요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모바일 분석업체 데이터ai에 따르면 비리얼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0만건이 넘었다. 이 중 65%, 약 320만건이 올해 발생했다.
  • 하지만, ‘넥스트 틱톡’을 꿈꾸는 소셜미디어들이 많다는 점에서 비리얼의 미래도 여전히 안개 속이다. 북미 최대의 IT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비리얼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소셜미디어는 아니다”라며 “진짜 사람들의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평했다.

하루 한번만 업로드 Z세대가 만든 SNS ‘비리얼’, 인스타·틱톡 라이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