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촬영 버튼을 누르면 전/후면 카메라가 동시에 촬영한다. 사진도 동시에 업로드한다. 사진 비리얼
이거 말하는 건감???
너 말 듣고 궁금해서 쳐봐써ㅋㅋ
ㅇㅇㅇㅇ맞앙
평일 오후 2시에 휴대폰에
'비리얼 할 시간'이라는 알림이 뜸ㅎㅎ
그러고 주어지는 시간은 단 2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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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2분 동안 뭐하는뎅?
그 안에 사진을 찍어서
비리얼 앱에 올려야 돼☝☝☝
조금 전까지 마시던 커피잔을
찍는 동시에, 촬영 버튼을 누르던
내 민낯도 전면 카메라로 찍힘ㅋㅋ
크게보기사진 짱구는못말려
ㄷㄷ 얼결에 셀피와
커피잔 사진을 동시에 업로드 하는 거네
약간 당황스러운 SNS 같은데요?ㅋㅋㅋ
크게보기사진 핑구
그럼에도 영국 타임지는
21일 비리얼은 '인스타그램의 라이벌'
이라며 그 인기 요인을 분석했어ㅇㅇ
모바일 분석업체 데이터 AI에 따르면
비리얼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0만 건이 넘었다고 하더랑
근데 비리얼 Z세대가 만든 서비스라며?
90년대생 창업자 알렉시스 바레야와
케빈 페레루가 2020년 공동 창업해
내놓은 서비스라던데~!~!
크게보기자료 중앙일보
응응 맞아ㅋㅋ
두 사람은 프랑스의
혁신 IT 교육 기관 '에꼴42'에서
함께 소프트웨어를 공부한 학업 동기래
크게보기사진 무한도전
오오옹 그런데
어쩌다가 비리얼을 시작하게 된 거래?
창업자인 바레야가 본인의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싶어서 시작됐대!
목적은 페이스북이랑 비슷하지만,
비리얼은 기존 소셜미디어의 규칙을
전면으로 거부한다더라구?
크게보기사진 골목식당
오잉 그러면???
단순한 사용 방식을 추구한대
카메라로 동시에 전/후면을 촬영하고
필터와 편집 버튼을 지원하지 않는다더라
자신의 사진을 올려야 친구들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훔쳐보기'도 금지라고 하고ㅋㅋ
아하 그럼 비리얼은
팔로워, 좋아요 수나
필터에 집중하지 않고
이용자들을 진정성과 즉흥성으로
이어주고 있는 거구나
크게보기사진 무한도전
ㅇㅇ ㅎㅎㅎㅎ
꾸미지 않은 날 것의 사진들을
하루에 한 번만 올릴 수 있다는 컨셉에
반응한 건 20대 초중반의 대학생들이래
오 근데 아직 한국에서는
대중화되진 않은 거 같은데
해외에서는 핫한가보넹
응응ㅋㅋㅋ 지난달
미국, 영국, 프랑스에선
인스타그램, 스냅챗, 핀터레스트에 이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4위에 올랐댕🙌🙌🙌
아핳ㅎㅎㅎ그렇구나
비리얼이 진짜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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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데 '넥스트 틱톡'을 꿈꾸는
소셜미디어들이 하도 많아가지고..
비리얼의 미래도 여전히 안갯속이야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소셜미디어는 아닌가보당ㅇㅅㅇ
ㅇㅇ 그래서 북미 최대의
IT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비리얼에 대해 "진짜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평했어
크게보기사진 비리얼, 중앙일보 기사 캡쳐
앞으로 비리얼의 행보를 지켜봐야겠군
향후 미디어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ㅇㅈㅇㅈ~~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평일 오후 2시, 휴대폰에 갑자기 ‘비리얼 할 시간(Time to BeReal)’이라는 알림이 뜬다. 주어진 시간은 단 2분. 그 안에 사진을 찍어 비리얼 앱에 올려야 한다. 조금 전까지 마시던 커피잔을 찰칵. 동시에, 촬영 버튼을 누르던 내 민낯도 전면 카메라로 찍혔다. 얼결에 셀피와 커피잔 사진을 동시에 업로드 완료.
이 당황스러운 소셜미디어가 요즘 미국·영국에서 장안의 화제다. 영국 타임지는 21일 비리얼(BeReal)을 ‘인스타그램의 라이벌’이라며 그 인기 요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모바일 분석업체 데이터ai에 따르면 비리얼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0만건이 넘었다. 이 중 65%, 약 320만건이 올해 발생했다.
하지만, ‘넥스트 틱톡’을 꿈꾸는 소셜미디어들이 많다는 점에서 비리얼의 미래도 여전히 안개 속이다. 북미 최대의 IT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비리얼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소셜미디어는 아니다”라며 “진짜 사람들의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