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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소방동원령 2호' 발령…주불 진화에 주력

2022.06.03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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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산림청, 중앙일보 기사 캡쳐
  • 1일에 본 기사에서는 진화율이
  • 48%라고 들었었는데...
  • 그나마 다행히 인명이나
  • 사설피해는 없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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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때문에 소방당국이
  •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 전국 소방동원령을
  • 2호로 격상시켰다던데..
  • 소방동원령이 뭐야??
speaker
  • 소방력 동원 규모에 따라
  • 단계가 올라가는걸 의미해ㅇㅇ
  • 1호는 당번 소방력의 5%,
  • 2호는 10%, 3호는 20% 순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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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 그렇구나..!
  • 이번 산불 헬기 53대,
  • 장비 303대, 인력 1783명이
  • 현장에 출동해 민가와
  • 송전선로 등 시설을 보호하면서
  • 주불 진화를 시도한대
  • 아직 진화 안된 건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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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 피해 면적은 676ha, 진화율은
  • 45%를 기록했다고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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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응ㅠ 강한 바람을 타고
  • 불길이 삽시간에 번졌대
  • 20분도 안돼 밀양구치소 쪽
  • 지곡마을까지 연기에 휩싸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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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마을 반대편으로
  • 분 것으로 알고 있는데,
  • 그럼에도 탄내 진짜 심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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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심지어 산불 확산과 연기로 인한
  • 질식 가능성을 고려해
  • 버스를 동원하여 재소자 400명을
  • 대구 교도소로 이송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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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 헉 근데 산불 때문에
  • 교도소 재소자를 옮기는 건
  • 극히 이례적인 사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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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ㅇ 맞아
  • 그만큼 이번 산불이 심각했다는 뜻ㅠ
  • 또한 발화 지점 인근에 있는
  • A요양병원에는 구급차 8대와
  • 소방대원, 경찰 등이 투입돼
  • 방화선을 구축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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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보니 산림 당국은
  • 희윤요양병원 228명 중
  • 거동이 불편한 88명은
  • 밀양시 소재 제일체육관으로
  • 대피시켰다는 기사도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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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안 그래도 5월 한 달 동안
  • 전국에 비가 6mm도 채 내리지
  •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 건조한 날씨 속에 심한 가뭄이
  • 이어지면서 밀양처럼
  • 대형 산불도 발생하고 있는 듯ㅠ
speaker
  • 지난달에 유독 비구름을
  • 찾아보기 어려웠던 까닭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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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 강한 고기압 세력 때문으로
  • 분석됐대..! 기상 여건상
  •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 비가 내리기 어려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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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겨울(12월~2월)도
  • 저기압 대신 고기압 영향이 잦아
  • 전국 강수량이 13.3mm에 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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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응ㅠ 그래서 역대 가장
  • 건조한 겨울로 기록된 바 있지..!
  • 하지만 기상청은 이를
  •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 분석하지는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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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펭수
  • 왜??? 주기적으로 오는 건가?
speaker
  • 응응
  • 가뭄이 2017년, 2018년에도
  • 나타나는 등 주기적으로 오기 때문에
  • 매우 이례적이라고는 보기 어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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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 가뭄이 곧바로 해소되기는
  •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ㅠ
speaker
  • 그러게 말이야...
  • 얼른 가뭄이 지나가야
  • 이번 산불과 같은 큰 피해도 없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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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 ㅠㅠ 더 큰 피해 안 생기고
  • 산불 잘 진화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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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 돌풍 우려도 있다던데
  • 피해 구역이 더 넓어지지 않기를..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며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청은 해가 뜨기 시작한 2일 오전 5시를 넘겨서부터 헬기 53대를 투입, 주불 진화에 들어갔다.
  •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처음 시작된 산 중턱에서 능선을 따라 계속 번졌다. 인명, 재산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 사흘째에도 ‘산불 3단계’, 소방청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 인근 4개 광역시·도에서 가용 가능한 소방인력·자원을 동원하는 ‘전국 소방 동원령 1호’를 유지하며 진화 작업을 이어간다.
  • 소방청은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소방동원령을 2호로 격상시켰다고 밝혔다. 소방동원령은 소방력 동원 규모에 따라 1호(당번 소방력의 5%), 2호(10%), 3호(20%)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밀양 산불 '소방동원령 2호' 발령…주불 진화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