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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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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도 만원" 런치플레이션..."나가면 10만원" 소개팅도 포기

2022.06.08
speaker
  • 하 오늘 밖에서 점심 먹었는데
  • 음식 하나에 만 원이 넘더라구 ? ㅠ
  • 옛날엔 칠천 원이면 먹을 수 있었는데
  • 가격이 넘 많이 올라서 감당이 안 돼~
speaker
  • 진짜로 나도 요즘 느껴 ㅠㅠ
  • 점심값이 말이 아니야~~
  • 자주 다니던 식당들이 최근에
  • 전부 1000원에서 2000원 정도로
  • 가격을 올렸고, 기름값은 한 달에 10만 원이
  • 더 들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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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일주일이 다르게 올라가는
  • 물가에 적금 계획도 바꿨어~
  •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지갑 사정이 완전
  • 비상이야 비상!
speaker
  •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 살펴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 전년 동월 대비 5.4%를 기록했고
  • 특히 외식 물가는 7.4%가 올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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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이런 현상을 직장인들 사이에선
  • 런치플레이션이라고 부른대!
  • 런치랑 인플레이션의 조합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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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
  • 런치플레이션 말 된다 ~
  • 새로운 신조어네 ㅎㅎ
  • 진짜 가격을 안 올린 식당을 찾기가 어려워
speaker
  •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나
  • 광화문에서 만원 아래의 식사를 찾기가
  • 진짜 힘들대 ㅠㅠ
  • 점심, 저녁을 다 사 먹는 직장인 입장에선
  • 임금이 오르는 것에 비해
  • 지출비용이 급격히 늘어나다 보니 힘든 거지 ㅠ
speaker
  • 인정 ㅠㅠ
  •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사회 초년생들은
  • 각자의 방법으로 고물가에 대비하고 있어
  • 일부 직장인들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났던
  • 약속들을 줄이고 부업을 시작하는
  •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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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소득만으로는 생활 유지가
  • 어려우니 부업을 알아보게 되는 거지ㅠ
  • 약속 빈도도 줄이고 심지어는
  • 소개팅도 줄이는 경우가 많대
speaker
  • 나도 원래 일주일에 3~4번 정도
  • 약속을 나갔었는데 2번 빈도로 줄이고
  • 만나더라도 3차까지 갈 약속을
  • 2차 정도로 줄여서 꼭 막차를 타고
  • 귀가하는 편이야 요즘 ㅠㅠ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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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그렇게 된다니까~ ㅠㅠ
  • 근데 점주들 입장에서 보면
  •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긴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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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게는 400원에서 많게는 5000원까지
  • 가격이 올랐지만, 이들이 대부분 오른
  • 식자재 값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 주장하고 있더라구
speaker
  • 한 사장님도 10년 만에 가격을
  • 올렸다고 하더라~
  • 모든 식자재 값과 인건비가 이렇게
  • 오른 건 장사를 시작하고 처음이래 ㅠㅠ
  • 이것도 오른 원가를 다 반영하지 못한 거라더라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중앙일보
  • 소비자물가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 전년 동월 대비 석유류가 가장 많이 올랐고
  • 축산물이 12.1%로 또 많이 올랐어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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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물가 추이만 봐도
  • 2022년 5월 5.4%가 올랐네
  • 꾸준한 상승이 이뤄지고 있어
  • 나도 이런 물가 상승 및 런치플레이션에
  • 단단히 대비해야겠어 ㅠㅠㅠㅠ
speaker
  • 인정..!
  • 그래서 나도 부업 좀 찾아보려고...ㅎㅎ
  • 얼른 경제가 안정되었으면 좋겠다~! 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며 직장인들 지갑 사정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4%를 기록했다. 특히 외식 물가는 7.4%가 오르며,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직장인들은 “최근 가격을 안 올린 식당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 상황이 이렇자 사회 초년생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고물가에 대비하고 있다. 일부 직장인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났던 약속을 줄이는가 하면 부업을 시작한 직장인도 있다. 기존 임금만으로는 저축을 유지하면서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치솟는 물가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직장인이지만, 식당을 운영하는 점주들도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6일 기자가 다녀온 여의도 식당 5곳 모두 적게는 500원에서 많게는 5000원까지 가격이 올랐지만, 이들은 대부분 오른 식자재 값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모든 식자재 값과 인건비가 이렇게 오른 건 장사를 시작하고 처음이라면서 이마저도 오른 원가를 다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밥도 만원" 런치플레이션..."나가면 10만원" 소개팅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