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늘어나는 출산포기, 아이 낳겠다던 여성 25%만 2년내 출산

2022.07.02
speaker
  • 크게보기 [스누피 사진]
  • 요즘 주변에 임산부 비율이
  • 예전보다 줄은 것 같아!!
  • 저출산이랑 관련이 있겠지?
  • ㅠㅠㅠㅠㅠㅠㅠ
speaker
  • 크게보기
  • 흐잉 그치
  • 요즘에는
  • 아이를 낳겠다던 여성 네 명 중
  • 한 명만 실제 2년 내 출산을 한대 ㅠ
speaker
  • 아이고....
  • 자녀를 가질 계획을 가졌다가 접는
  • '출산 포기족'이 해가 갈수록 느네
speaker
  • 크게보기 [뽀롱뽀롱 뽀로로 사진]
  • 맞어....
  • 통계청 산하 통계 개발원이 발간한
  • '통계 플러스 2022년 여름호'에
  • 2016년 조사에서 2년 이내에 출산할 계획이
  • 있다고 답한 여성 192명 가운데
  • 실제 2018년까지 아이를 낳은 여성은
  • 48명에 그쳤대
speaker
  • 흠 25% 밖에 안되는 거네
  • 그중 28명은 출산을 연기했다고 밝혔고
  • 58명은 모르겠다, 나머지 58명은
  • 출산을 포기했다고 답했대
speaker
  • 크게보기 [호빵맨 사진]
  • ㅇㅇㅇ
  • 2년 전만 해도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던
  • 여성 세 명 중 한 명꼴로 출산을
  • 단념했다는 의미지..
speaker
  • 이런 경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 심해지고 있는 거네 ㅠㅠ
  • 아이를 낳을 계획이 있다고 답한 후
  • 실제 2년 안에 출산을 한 비율이
  • 2010년 32.1%, 2012년 27.9%로 줄었다가
  • 2014년 32%, 2016년 33%로 늘어났는데...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사진]
  • 맞어 맞어
  • 그러다가 2018년 다시 25%로 꺾였어
  • 여성가족패널 조사 시작 이후
  • 역대 최저 수치래
speaker
  • 근데 출산 포기 비율은 는 거잖아
  • 2010년 26.6%, 2012년 24.9%,
  • 2014년 26.5%, 2016년 22.6%로
  • 등락을 거듭하다가 2018년 30.2%로
  • 상승했어 ㅠㅠ
speaker
  • 아이를 가지고 싶었는데도
  • 포기하는 사람이 최근에 많이 늘었네
  • 그만큼 임신, 출산, 보육을 둘러싼 환경이
  • 나빠지고 있다는 의미지 ㅠㅠ
speaker
  • 인정...!
  • 희망하던 것보다 더 적은 수의 아이를
  • 낳는 경향도 뚜렷하대
  • 2018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자녀수는
  • 평균 2.1명, 기대하는 자녀수는 1.9명인데
  • 그해 실제 합계 출산율은 1.0명이었어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중앙일보
  • ㅠㅠ 게다가 지난해 출산율은
  • 더 떨어져서 0.81명에 불과했더라
  • OECD 회원국 꼴찌에서 못 벗어나고 있잖아..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 사진 박명수]
  • 아이고....
  • 출산 계획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 부모, 친구, 친척 같은 주변인이래
  • 이들이 얼마나 '아이를 낳으라' 라고
  • 압력을 가하는지가 중요한 거지
speaker
  • 그치그치
  • 본인이 자녀에 대해 긍정적 또는
  • 부정적 태도를 가졌는지는 그다음이지
  • 반면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나
  • 정부 정책이 출산 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 굉장히 미미해
speaker
  • 크게보기 [자이언트 펭TV 사진]
  • 한 자녀 가구, 무자녀 가구, 비혼 인구가
  • 많아질수록 국내 저출생 현상은
  • 더 굳어질 것 같은데....ㅠㅠ
speaker
  • 크게보기 [짱구는 못말려 사진]
  • 흐음 저출생이 심해진 원인으로
  • 비혼도 있지만 '2년 내 아이를 낳겠다'
  • '자녀를 2명까지 갖고 싶다' 는 기혼자의
  • 희망 실형이 안 되는 것도 큰 요인으로
  • 작용하는 것 같아....
speaker
  • 기혼자의 자녀 희망과 현실 간 간극을
  • 메우는 게 정책이 해야 할 일이지 ㅠ
  •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 의견 수렴, 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 저출생 정책을 양적으로만 아니라
  • 질적으로 확대하는 조치가 필요해!
speaker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아이를 낳겠다던 여성 넷 중 한 명만 실제 2년 내 출산을 했다. 자녀를 가질 계획을 가졌다가 접는 ‘출산 포기족’은 해가 갈수록 늘고 있었다. 2016년 조사에서 2년 이내에 출산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여성 192명 가운데 실제 2018년까지 아이를 낳은 여성은 48명(25%)에 그쳤다. 28명(14.6%)은 ‘출산을 연기했다’고 밝혔고, 58명(30.2%)은 ‘모르겠다’고 했다. 나머지 58명(30.2%)은 아예 ‘출산을 포기했다’고 답했다. 
  • 이런 경향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었다.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답한 후 실제 2년 안에 출산을 한 비율은 2010년 32.1%, 2012년 27.9%로 줄었다가 2014년 32.1%, 2016년 33.9%로 늘어나는 듯했다. 그러다 2018년 다시 25%로 꺾였다. 여성가족패널 조사 시작 이후 역대 최저 수치다.
  • 기혼자의 자녀 희망과 현실 간 간극을 메우는 게 정책이 해야 할 일”이라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견 수렴, 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출생 정책을 양적으로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확대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늘어나는 출산포기, 아이 낳겠다던 여성 25%만 2년내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