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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에 전력수요 역대 최대…다음주 블랙아웃 우려

2022.08.02
speaker
  • 크게보기 [펭수 사진 자이언트 펭tv]
  • 휴우~~
  • 하루에 샤워만 몇 번째야 ㅠㅠ
  •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너무 많이 나,,,
  • 샤워를 최소 2번은 한다니까?
speaker
  • 크게보기
  • ㅠㅠㅠㅠㅠ완전 공감
  • 특히 이번 여름은
  • 비도 엄청 많이 오는 거 같지 않아?
  • 넘 습하고 덥고 불쾌지수 최고야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신서유기
  • 옛날에는 전기값 아끼려고
  • 어떻게든 에어컨을 조금만 틀었는데
  • 요즘 날씨에는 그냥 포기하고
  • 하루 종일 틀고 있어,,,,ㅋㅋㅋ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 사진 박명수]
  • 맞아 ㅋㅋㅋ
  • 아니면 생활을 못하겠어 ㅠ
  • 폭염 속에서 지난달에는
  •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대
speaker
  • 아...........그럴 만두......
  •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월 월평균
  • 최대 전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 1% 증가한 8만 2007㎿(메가와트)로
  •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더랔ㅋㅋ
  • 근데 최대 전력은 어떻게 측정되는 거지?
speaker
  • 그니까 ㅠㅠ
  • 최대 전력은 하루 중 전력 사용량이
  •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로,
  • 이게 높다는 건 그만큼 전력 수요가
  • 많았다는 걸 의미해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 사진 유재석]
  • 흐음.... 그렇구나
  • 월평균 최대 전력이 8만 ㎿ 선을
  • 넘은 게 2018년 8월 8만 710㎿,
  • 지난해 7월 8만 1158㎿ 에 이어
  • 지난달이 세 번째래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 사진 유재석]
  • 아이고.... 진짜 많이 쓰긴 했네
  • 특히 지난달 7일에는
  •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 9만 2990㎿까지 치솟아서
  • 기존의 최대 기록인 2018년 7월 24일의
  • 9만 2478㎿도 넘어섰더라...
speaker
  • 전국 곳곳에서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 열대야로 인해 냉방 가동이
  • 늘어났기 때문인 것 같아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 사업 분야 등을 중심으로
  • 전기 사용량도 급증했을 거고.....
speaker
  • 크게보기 [무한도전 사진 박명수]
  • ㅇㅇㅇ
  • 그래서 지난달에는
  • 전력 공급예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 꼽히는 10% 선도 3차례나 깨졌대
speaker
  • 맞아...
  • 특히 지난달 7일
  • 공급 예비율은 7.2%로
  • 2019년 8월 13일 이후로 3년 만에
  •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더라구
speaker
  • 크게보기 사진출처_중앙일보
  • 올여름 전력 수급의 최대 고비는
  • 다음 주가 될 전망이라던데....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말
  •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 및 대책'을
  • 발표하면서 둘째 주가
  • 가장 최대 수요 시기라고 전망했거든
speaker
  • 크게보기 [이마트 피코크]
  • 2013년 이후로 9년 동안
  • 한 번도 발령된 적 없었던
  • 전력 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을
  • 보고 있던데......
speaker
  • 응응 그래서 산업부에서는
  • 전력 수요가 급증해도
  •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 9.2GW 수준의 추가 예비 자원을
  • 확보했다면서 '블랙아웃' 같은
  • 최악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 대책을 세웠더라고....!
speaker
  • ㅠㅠ
  • 블랙아웃이면 대규모 정전이지?
  • 오는 9월 8일까지를
  •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 가정과 사업장 등의 에너지 절약 노력 및
  • 기업의 직원 휴가 분산을
  • 당부하고 있더라...!! 조심해야 해
speaker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월 월평균 최대 전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한 8만 2007㎿(메가와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최대 전력은 하루 중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로, 이게 높다는 것은 그만큼 전력 수요가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월평균 최대 전력이 8만㎿ 선을 넘은 것은 2018년 8월(8만 710㎿)과 지난해 7월(8만 1158㎿)에 이어 지난달이 세 번째다.
  • 산업부는 전력 수요가 급증해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9.2GW 수준의 추가 예비 자원을 확보했다며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같은 최악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오는 9월 8일까지를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정과 사업장 등의 에너지 절약 노력 및 기업의 직원 휴가 분산을 당부했다.

찜통 더위에 전력수요 역대 최대…다음주 블랙아웃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