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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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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마켓에서도 명품 사는 시대? 더욱더 중요해진 진품 감정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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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썰리양
안 바쁘면
나 좀 도와줘!
잉??
뭐하고 있는데??
나 요 근래 열심히 일했잖아
그래서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명품 쇼핑하려고!!
머가 나한테 더 잘 어울려?
오!! 샤넬 지갑이네!!
둘 다 잘 어울리는데?
근데 벌써 명품이라니..
너 대단하다..
어허.
내 동년배.
다 갖고 있다.
명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없어 명품!
근데 진짜
옛날에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젊은 세대들이 찾게 될 줄
꿈에도 생각 못 했을 거야
그치???
아니 그니까!
나 어렸을 때 명품 브랜드들은
정말 엄마 아빠 세대나
찾는 브랜드였는데
근데 생각해 보면
젊은 세대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명품 자체에 대한
전체적인 수요가 증가한 것 같아
마자마자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9년 16조 20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명품 시장은
지난해 약 18조 9600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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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명품 시장의 확대로 인한
파급효과도 어마 무시한 것 같아
리셀테크를 트렌드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고 말이야
리셀테크가 뭐였더라..?
가물가물 ....
한정판 제품같이
희소성 있는 상품 혹은 서비스를
구매한 뒤 프리미엄을 붙여
다시 파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재테크 방식!
아 맞당..ㅎㅎ
그 외에도 온라인 명품 플랫폼을
크게 성장시키기도 했지
트렌비 발란 머스트잇
뭐 이런 데 말하는 건가?
댓츠 롸잇!
올해 7월 기준 기기설치수를 살펴보면
발란은 거의 100만 건,
트렌비는 약 90만 건,
머스트잇은 약 50만 건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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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아이]
그리고 최근에는
번개장터, 당근마켓 같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도
명품이 활발히 거래된다고 하잖아
심지어 네이버도 최근
중고 명품 거래 중개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하던데?
명품 커뮤니티 '시크먼트'와 손잡고
'시크'라는 플랫폼을 만들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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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헉 네이버까지?!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거겠지?!
네이버뿐만이 아니야
트렌비도 '트렌비 리세일'을 운영 중이고
SSG 닷컴도 번개장터와 제휴해서
'중고 명품'을 선보이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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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닷컴]
와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중고 살까
엄청 고민했는데 ㅋㅋㅋㅋㅋ
혹시.....
가품 올까봐 무서워서
중고로 사길 포기한 거야?
뭐야...
어떻게 알았어..?
독심술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 명품 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너같이 걱정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거든
심지어 가품 신고까지 증가하고 있어서
관련 업계엔 '진품 감정'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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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역시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군 ㅋㅋ
아니 중고로 사려니까
저게 짭은 아닐까.. 걱정되더라고..
새 제품이더라도 병행 수입 제품은
국내 제품과 달라서 괜히 의심되고..
게다가 플랫폼에서 진품이라고 했는데
다시 감정해 보니 가품인 사례도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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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홈페이지]
너무 공감...
돈 얼마 아끼려다가
생돈 날릴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명품 판매 플랫폼에서는
최근 검수력 강화에
매우 힘쓰고 있다고 해!
명품 감정사의 역할이 중요해진 거지
오오!!
그럼 각 플랫폼들은
더 전문적인 감정사를 모시려고
난리 났겠네?
바로 그거지~~
그동안 국내에서 명품을 취급했던
감정사는 매우 한정적이었대
그래서 최근 플랫폼 간
'모시기' 경쟁이 장난 아니라는겨
그럴 만두 ㅋㅋ
그럼 각 플랫폼들은
어떤 분들을 모셔왔으려나?
발란은 고이비토의 감정사들과 손잡고
'발란 케어'라는 감정 서비스를 운영한대
또 머스트잇은 의심 상품이 생기면
한국명품감정원에 맡긴다고 해!
오호
다들 전문가를 찾아가는구만?
자체적으로 검수 센터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
트렌비는 사내 검수센터를 운영 중이고
크림은 스니커즈, 명품 마니아들과
검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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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홈페이지]
찐팬들을 모셔온다 이건가~~
그렇지
번개장터는 명품 시계 컨설팅으로 유명한
김한뫼 대표를 영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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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무신사는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와
협력해 전수 조사하고 있다고 하니
다들 얼마나 검수력 강화에
진심인지 알겠지??
그러게....
이런 얘기를 들으니 좀 믿음이 간다
근데 난 검수도 좋은데
보증서 이런 걸 주면 더 마음이 놓이더라
그래서 새 상품을 찾게 되는 것 같아
명품 브랜드는 거의 보증서를 주니까!
그럼 너한텐 SSG 닷컴이 좋겠다
여기서는 NFT 기술을 활용해
'SSG 개런티'라는
디지털 보증서를 발행해 주거든!
헐 너무 좋은데?
그치?
근데 전문가들은 마냥 긍정적으로만
바라보고 있지 않더라고
왱??
박요한 발란 ESG 경영실장은
사설 기관의 감정은 한계가 있다며
공공기관과 주요 사업자가 참여하는
제3의 검수 자문 기관이
만들져야 한다고 제안했어
일부에서는 플랫폼 간 '공동 검수'를 통해
신뢰를 키워야 한다는 지적도 있고
듣고 보니 인정....
확실히 납득되는 문제점들이네
관련 내용이 더 궁금하면
이 기사를 읽어보시오.
"의뢰 10개 중 3개는 짝퉁"…건당 9000원 '명품 감정'에 줄 섰다
https://n.news.naver.com
오 땡큐 땡큐!!!
모쪼록 가품 살 걱정 없는
명품 거래 시장이 형성되면 좋겠다
그니까!!
중고 명품도
안심하고 맘 편히 살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국내 명품 시장 규모의 증가로 온라인 명품 거래 플랫폼의 성장으로 중고 명품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수력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며 각 플랫폼들은 진품 검정에 힘쓰기 시작했습니다.
외부 감정사 영입, 자체 검수 센터, 보증서 등 다양한 방안이 고안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까지 감정에 있어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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