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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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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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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바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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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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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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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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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 근래 열심히 일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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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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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쇼핑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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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나한테 더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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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샤넬 지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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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잘 어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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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벌써 명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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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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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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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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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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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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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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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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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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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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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들이 찾게 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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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생각 못 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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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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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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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 때 명품 브랜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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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마 아빠 세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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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브랜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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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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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 국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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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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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명품 자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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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수요가 증가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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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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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모니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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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6조 2000억 원 규모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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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품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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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 18조 9600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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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났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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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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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장의 확대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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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급효과도 어마 무시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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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테크를 트렌드로 만드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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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일조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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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테크가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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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가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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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제품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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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있는 상품 혹은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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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뒤 프리미엄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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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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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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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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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온라인 명품 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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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성장시키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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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발란 머스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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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데 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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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츠 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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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기준 기기설치수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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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은 거의 100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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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약 90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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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은 약 50만 건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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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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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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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당근마켓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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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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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활발히 거래된다고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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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네이버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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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명품 거래 중개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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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들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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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커뮤니티 '시크먼트'와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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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라는 플랫폼을 만들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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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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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네이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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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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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뿐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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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도 '트렌비 리세일'을 운영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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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닷컴도 번개장터와 제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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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명품'을 선보이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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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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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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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중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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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고민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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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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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올까봐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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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사길 포기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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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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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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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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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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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명품 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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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이 걱정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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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가품 신고까지 증가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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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엔 '진품 감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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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과제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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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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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 사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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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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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중고로 사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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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짭은 아닐까.. 걱정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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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품이더라도 병행 수입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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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품과 달라서 괜히 의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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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플랫폼에서 진품이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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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감정해 보니 가품인 사례도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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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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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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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얼마 아끼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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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돈 날릴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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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명품 판매 플랫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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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수력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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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힘쓰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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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감정사의 역할이 중요해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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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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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각 플랫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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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전문적인 감정사를 모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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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 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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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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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에서 명품을 취급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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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는 매우 한정적이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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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 플랫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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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기' 경쟁이 장난 아니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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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만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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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각 플랫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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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을 모셔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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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은 고이비토의 감정사들과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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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케어'라는 감정 서비스를 운영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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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머스트잇은 의심 상품이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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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품감정원에 맡긴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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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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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전문가를 찾아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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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검수 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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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는 경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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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사내 검수센터를 운영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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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은 스니커즈, 명품 마니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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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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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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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팬들을 모셔온다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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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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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는 명품 시계 컨설팅으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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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뫼 대표를 영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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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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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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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해 전수 조사하고 있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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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얼마나 검수력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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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인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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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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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를 들으니 좀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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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검수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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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 이런 걸 주면 더 마음이 놓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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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 상품을 찾게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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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는 거의 보증서를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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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한텐 SSG 닷컴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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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NFT 기술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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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개런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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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증서를 발행해 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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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너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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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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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문가들은 마냥 긍정적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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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고 있지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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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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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발란 ESG 경영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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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관의 감정은 한계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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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주요 사업자가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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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검수 자문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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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져야 한다고 제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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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플랫폼 간 '공동 검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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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키워야 한다는 지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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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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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납득되는 문제점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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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이 더 궁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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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읽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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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땡큐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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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가품 살 걱정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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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거래 시장이 형성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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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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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명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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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맘 편히 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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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오기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국내 명품 시장 규모의 증가로 온라인 명품 거래 플랫폼의 성장으로 중고 명품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검수력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며 각 플랫폼들은 진품 검정에 힘쓰기 시작했습니다.
- 외부 감정사 영입, 자체 검수 센터, 보증서 등 다양한 방안이 고안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까지 감정에 있어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