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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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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한파 속 ‘빙판길 배달’…안전 대책 필요하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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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으으으 추워!!!
썰리야
오늘 밖에 나갔다 와봤어?
요즘처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땐
집에서 전기장판 틀고
귤 까먹는 게 최고야...
하긴ㅋㅋㅋㅋㅋ
진짜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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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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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눈도 쌓였다 녹았다 해서
거리도 완전 빙판길 ㄷㄷ
정말?
통행하기 너무 위험할 것 같은뎁...
안 그래도 오는 길에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분을 봤는데
너무 위험해 보이는 거야..!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어떡하나
내가 다 조마조마하더라구ㅠㅠ
확실히 이런 한파, 폭설 같은
악천후 때는
인명피해 위험이 높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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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하지만 배달료 인상으로
특수를 누릴 수 있어서
배달 기사들이 마냥 쉴 수만은 없어ㅠㅠ
배달료 인상 특수?
강추위에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사람은 늘지~
그렇지만 날씨가 날씨인 만큼
배달 난이도는 올라가지~
배달 수요는 늘었는데
상대적으로 배달 기사가 부족한 상황이
생길 수 있겠구나..!
정답 !!!
그렇다 보니
배달 기사를 모시기 위한
배달 플랫폼들의
배달료 인상 배틀이 시작되는 거지
평상시 배달기사가 받는 건당 기본요금은
3천 원~5천 원 정도라고 해
그런데 악천후 상황에는
건당 1만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대
우와!!
거의 5~6배나 더 벌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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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그래서 배달기사 커뮤니티에는
'7시간 만에 30만 원 벌었다'
'이틀 동안 147만 원 벌었다' 등의
인증 게시물도 여럿 올라왔대
이렇게 평소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음에도
안전이 우려되니까
배달을 포기하는 기사들도
속출하는 거겠지..?
웅웅 맞아
노동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 기사들은
사고라도 나면 치명적이니까...
그게 무슨 의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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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배달 기사는 법적으로 노동자가 아닌
특수형태근로종사자야
때문에 노동자로서의
여러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어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은 적용 대상이지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본인이 부담해야 해
그렇구나,,,
처음 안 사실이야
현재 배달기사들의 산재 휴업수당은
하루 7만 3,280원이야
하지만 이는 배달기사들의
실질적인 임금과 큰 차이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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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빙판길에 운행하다가
크게 다치기라도 하면
경제적 타격을 세게 받겠구나
그렇지...
배달 산업이 급성장한 만큼
늘어난 배달업 종사자들의
권익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단 말썸...
ㅇㅋㅇㅋ
그럼 일단 현재의
폭설, 한파 등 악천후 상황에서
배달기사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책은 없을까?
배달기사 노동조합 '라이더 유니온'의
박정훈 위원장은 악천후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의 필요성을 지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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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파파]
예를 들어 열선 그립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거나,
위험한 지역은 도보나
단거리 배달 위주로 할 수 있게
설정한다든가!!
ㅇㅎㅇㅎ
운행 위험만 생각했었는데
이 날씨에 온종일 밖에 있으면
진짜 춥겠네 ㄷㄷ
또 박정훈 위원장은
평상시에는 낮은 배달 단가를 유지하다
기상 상황이 나쁠 때만 수익을
몰아주는 구조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어
배달 플랫폼 측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 배달기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수익분배를
고민해야겠구만
고럼고럼!
올겨울 다들 안전한
운행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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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한파 주의보와 폭설 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상된 배달료에도, 위험천만한 빙판길에 배달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달기사들의 안전한 근무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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