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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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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루이비통 공홈보다 비싸다? ··· '명품 플랫폼’, 여전한 허위·과장 광고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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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 썰리야
나 너무 킹받아
뭐야뭐야
무슨 일인데?!
내가 올 한 해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로
명품을 하나 사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거든?
웅웅
그런데?
그런데 명품 플랫폼 B에서
루이비통 백팩을 무려
90%나 할인한 가격으로 파는 거야!
대박!!!!
완전 럭키 아니야??
원래 4,900만 원짜리 상품을
475만 원에 판다니
와 이거 실환가 ;; 싶어서
루이비통 공홈에 들어가 봤거든?
웅웅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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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4,900만 원은 무슨!
공홈 가니까 389만 원에
팔고 있더라고 ㅡㅡ
엥????
뭐야 이게?
심지어 공홈이 더 저렴하잖아??
내 말이 !!
이 뿐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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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이 스카프와 지갑은
공홈에서 각각
34만 원, 40만 원에 판매되고 있어
하지만 명품 플랫폼 B에서는 각각
각각 약 46만 원, 59만 원으로 둔갑!!
와 진짜 오반데?
심지어 '원래는 500만 원짜리 제품인데
88%, 91% 할인해서 이 가격인 거야~'
라는 식으로 광고했다니까?
할인율만 대충 보고 샀다간
큰일 났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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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ame Street]
하...
이미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불공정 행위와 관련해
신문을 받았는데도
여전히 과장·허위 광고를 진행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거야?
과거 명품 플랫폼 B는
웹예능 네고왕에 출연해
17% 할인쿠폰을 배포하겠다고 홍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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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그러나 행사 직전 상품 가격을 올려서!!
쿠폰을 적용해도 이전보다
비싼 값에 구매하게 됐다는
소비자들의 불만 접수가 있었지
ㅇㄴ,,,
그럼 할인 행사를 하는
의미가 없는 거잖아
그러니까 말이야;;
하지만 이런 허위·과장 광고는
B만의 문제가 아니야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또 다른 명품 플랫폼 T도
출석해 질의를 받았어
여기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데?
명품 플랫폼 T는
'명품 플랫폼 매출 1위'라며
과장 광고를 진행한 점,
정확한 판매자 정보를
알리지 않은 점을 지적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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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안그래도 소비자들은
온라인으로 구매한 명품이
가품은 아닐까 불안할 텐데...
판매자 정보는 명확히
고지해놓아야 한다고 생각해;;
이 외에도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제한하는 불공정 약관에 대한
질타를 받았고,
명품 플랫폼들은
이를 즉각 시정하겠다고 말했대
정말 하긴 했을려나...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밝히기에는
4개의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이용약관을 심사해서
8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대
하...
그랬으면서 또!! 이번 같은
허위·과장 광고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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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타임]
그러게 말이야...
이번 일에 대해 찾아보니
공정위 관계자는 루이비통이
4,900만원 등의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한 적이 없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대
물론 명품 플랫폼 B는
직접적인 판매자가 아니라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감안해서 문제를 살펴봐야겠지만..!
맞아!!
이런 표시광고법 위반은 자칫
사기죄에 해당될 수도 있는 문제라구...
과연 명품 플랫폼이
이번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
앞으로도 지켜봐야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명품 플랫폼 B가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보다 비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했습니다.
명품 플랫폼들은 이미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허위·과장 광고 행위로 질타받은 바 있습니다.
공정위는 상황에 따라 명품 플랫폼 B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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