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공유
이번에는 27세 ‘빌라왕’이 사망했다… 세입자 피해 100억 이상
2022.12.29
스크랩
8
나 요즘 자취할까 싶어서
부동산 돌면서 방 알아보고 있거든?
정말,, 기빨린다,,
하긴 .. 방 알아볼 때
이것 저것 체크할 것들이 많지?
웅 맞아 ㅠㅠ
게다가 요즘 전세 사기다 뭐다
말이 많아서.. 불안하잖어...
전세 사기하니까 생각난 건데
너.. 빌라왕 사건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
당연히 들어봤지...
수도권 일대에서 1139채의 빌라를
갭 투자 형태로 사들였다가
지난 10월 사망한 김모씨 얘기하는 거 아냐?
맞아 ...
세입자 중 상당수가
HUG 전세금 반환보증보험에의
가입자로 알려졌는데
집주인이 사망하면서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사건이 재조명되었잖아 ㅠㅠ
아 그니까!!!!
그래서 빌라왕 김모씨가 보유한
주택 세입자들이
정부에 피해 구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ㅠㅠ
크게보기
[뉴스1]
심지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세입자는
약 2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매를 통해 직접 피해를 구제해야 한다고 ,,,
물론 보증보험에 가입한 세입자들도
아직까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더라
세입자들은 무슨 죄야...?
정말 안타깝다 ...
근데 그거 알아....?
이번에는 27세 빌라왕이 등장한 거...
뭐!?!?
이런 사건이 또 발생했다는 거야?!!?
그럼 또 피해자가 발생했겠네?
맞아.. HUG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등에 빌라와 오피스텔
수십 채를 보유했던 27세 송모씨가
지난 12일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발생한 거야
크게보기
[연합뉴스]
전세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는 건
자신의 자본은 거의 없이
갭 투자로 빌라를 사들인 거구만?
댓츠 롸잇...
송모씨는 정작 작은 빌라에
세 들어 살았다고 하더라고 ,,
송모씨는 등록임대사업자였지만
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는
가입하지 않았다고 해...
도대체 송모씨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왜 극단적 선택을 한 걸까..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존재감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한 젊은이었다고 하더라
불어나는 채무액을 감당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더라고
흠.. 그렇구만...
아니 근데 나 궁금한 게 있어
임대인이 사망하게 되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워지는 이유가 뭐야?
무슨 제약이라도 생기나...?
임대인이 사망하게 되면?
전세보험에 가입한 피해자들 조차
HUG로부터 보증금을 반환받는 데
어려움이 생기게 되거든...
크게보기
[아시아경제]
전세보험에 가입했어도?!
왜...?!
HUG가 대신 변제해주기 위해서는
임차인이 집주인에게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해야 하거든?
근데 집주인, 즉 임대인이 사망하면
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없게 되니까
차질이 생기게 되는 거지 ㅠㅠ
아 이해했어 ㅠㅠ
빌라왕에 의해 피해입은 세입자들은 어떡해..?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겨?
보증보험에 가입한
송모씨 주택 세입자만 해도
보증금 규모가 약 57억원이래
그럼 전체는 약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그러나 그들을 구제할 수 있는
명확한 방안이 없는 상황 ㅠㅠ
앗 그래서 세입자들이 모여
집회를 했던 거구나
크게보기
[뉴시스]
웅 .. 게다가 임대인이 사망한 걸
아직 모르는 세입자도 있다고 하더라고
이런 피해자가 생기는 상황을
막아줄 수 있는 법적 장치가 필요할텐데
내 말이!!!!
나도 더 조심히 꼼꼼하게 찾아봐야겠어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피해예방 방법 같은 건 없을까ㅠㅠ?
있음!!!
당연하고 간단한 것들이긴 한데
첫째! 전세계약 전 시세와 매매가 확인하기
둘째! 아무리 바쁘더라도? 전입신고 필수
셋째! 보증금 돌려주지 않는다면? 임차권 등기 활용
오케이. 명심 또 명심하겠음
하여튼 세입자들이
보증금 다 돌려받을 수 있음 좋겠다
진짜 .. 인정 ..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빌라, 오피스텔 등 1139채를 보유하다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로 임대인이 사망한 '빌라왕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구 등에서 오피스텔 수십 채를 보유하고 있던 27세 송모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며 세입자들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송모씨는 자기 자본은 거의 없이 갭 투자를 통해 빌라들을 구매했으며, 임대보증금 보장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10년 만에 마트 족쇄 풀린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2022.12.21
100만 명 넘는 조합원, 회비는 비밀이다? 노조 불투명 재정 논란
2022.12.21
앗, 루이비통 공홈보다 비싸다? ··· '명품 플랫폼’, 여전한 허위·과장 광고
2022.12.22
이번에는 27세 ‘빌라왕’이 사망했다… 세입자 피해 100억 이상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